Place 위클리 핫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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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캉스하러 일본 여행 갑니다

눈캉스하러 일본 여행 갑니다

일본에 가면 도쿄 타워도 봐야 하고, 오코노미야키도 먹어야 하고, 쇼핑도 해야 한다. 할 게 너무 많다. 현생에 지친 나는 이 모든 걸 제쳐두고 ‘쉼’을 택한다. 온전히 ‘쉬는 여행’은 머무는 숙소의 역할이 팔 할이다. 잠을 자고, 씻고, 건강한 밥을 먹고, 아무 생각 없이 시간을 흘려보낼 수 있는 공간. 한 발자국도 나가지 않아도 만족스러울만한 공간이 필요하다. 여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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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버린즈가 헤어 컬렉션을 출시했다

탬버린즈가 헤어 컬렉션을 출시했다

4월 9일 목요일,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도산공원으로 이동했다. 하우스 노웨어 도산. 언제나 새로운 팝업이 열릴 때마다 거대한 무언가가 설치되는 그곳으로.  이번 팝업의 주인공은 놀랍게도 ‘탬버린즈’다. 젠틀몬스터가 아니라니 놀랍다. 아이아이컴바인드의 메인 플래그십 스토어인 하우스 노웨어 1층은 대부분 젠틀몬스터가 차지하기 때문. 그들이 이번 컬렉션에 얼마나 큰 힘을 쏟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렇다. 새롭다. 전에 없던 새로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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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는 우리에게 남은 마지막 아날로그 문화다

요리는 우리에게 남은 마지막 아날로그 문화다

요리는 우리에게 남은 마지막 아날로그 문화다. 재료의 향을 맡고 마음을 담아내는 긴 과정을 음미할 수 있는 시간, 무디와 몰리가 소개한다. 이번 팝업은 미식이 흐르는 브런치 카페 겸 바 애시드하우스에서 열렸다. 여기에 무디와 몰리의 감각적인 테이블웨어가 더해졌는데. 손끝에 닿는 오가닉 리넨의 부드러운 탄탄함, 어느 룩에나 자연스럽게 매치되는 웨어러블 워크웨어. 그들이 제안하는 이번 키친 에디션의 감각을 애시드하우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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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와인-와인맛집-서울와인-야장-와아서울-성수소파-어글라스오브-젤라이크-젤라또맛집-서울젤라또-야장추천

길에서 와인 마시는 계절이 왔다

이불 속에서 꿈쩍도 하기 싫었던 겨울이 지나가고 있다. 너무 춥지도, 그렇다고 덥지도 않은 시원한 날씨가 이어지는 4월. 산책을 하거나 소풍을 즐기기도 좋고, 무엇보다 야장을 즐기기 가장 좋은 시기다. 흔히 야장하면 빨간 플라스틱 의자와 테이블, 그 위에 놓인 어묵탕과 소주를 떠올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요즘은? 야장도 더 느낌 있게 즐기는 방식이 생겼다. 이름하여 ‘길 와인’. 말 그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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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세명

여기였구나, 경성 예술가들의 아지트

1930년대 경성 소공동. 이곳엔 문학인들이 매일 같이 드나들던 아지트가 있었다. 지금의 서울시청 맞은편에 자리했던 다방, ‘낙랑파라’. 이름부터 기묘하다. 고구려에 함락당한 ‘낙랑’과 응접실을 뜻하는 영단어 ‘Parlour’의 일본식 발음 ‘파라’가 합쳐진 것인데. 전혀 어울리지 않는 두 단어의 조합이 낯설다. 하지만 당시 시대 상황을 고려해 보면 이해가 된다. 1920년대부터 낙랑 지역(지금의 평양 일대)에서 유물들이 대거 발견되면서, ‘낙랑’이 당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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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온 츠타야 서점, 뭐 있는데?

한국에 온 츠타야 서점, 뭐 있는데?

츠타야 서점의 감성을 담은 <츠타야-CCC 아트랩 서울 팝업>이 드디어 오픈했다. CCC 아트랩은 ‘라이프 스타일을 판매한다’는 모토 아래, 다양한 작업을 이어나가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일본의 ‘츠타야 서점(Tsutaya Bookstore)’이다. 이번 서울 팝업은 세 가지 테마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에디터는 가장 먼저 ‘작은 책방’에 방문했다. 작은 규모지만, 그 종류는 결코 적지 않았다. 세계적인 출판사 ‘타셴(TASCHEN)’의 아트북을 비롯해 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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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캉스하러 일본 여행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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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캉스하러 일본 여행 갑니다

일본에 가면 도쿄 타워도 봐야 하고, 오코노미야키도 먹어야 하고, 쇼핑도 해야 한다. 할 게 너무 많다. 현생에 지친 나는 이 모든 걸 제쳐두고 ‘쉼’을 택한다. 온전히 ‘쉬는 여행’은 머무는 숙소의 역할이 팔 할이다. 잠을 자고, 씻고, 건강한 밥을 먹고, 아무 생각 없이 시간을 흘려보낼 수 있는 공간. 한 발자국도 나가지 않아도 만족스러울만한 공간이 필요하다. 여기에 […]

Place by 송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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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버린즈가 헤어 컬렉션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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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버린즈가 헤어 컬렉션을 출시했다

4월 9일 목요일,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도산공원으로 이동했다. 하우스 노웨어 도산. 언제나 새로운 팝업이 열릴 때마다 거대한 무언가가 설치되는 그곳으로.  이번 팝업의 주인공은 놀랍게도 ‘탬버린즈’다. 젠틀몬스터가 아니라니 놀랍다. 아이아이컴바인드의 메인 플래그십 스토어인 하우스 노웨어 1층은 대부분 젠틀몬스터가 차지하기 때문. 그들이 이번 컬렉션에 얼마나 큰 힘을 쏟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렇다. 새롭다. 전에 없던 새로운 […]

Place by 황 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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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는 우리에게 남은 마지막 아날로그 문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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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는 우리에게 남은 마지막 아날로그 문화다

요리는 우리에게 남은 마지막 아날로그 문화다. 재료의 향을 맡고 마음을 담아내는 긴 과정을 음미할 수 있는 시간, 무디와 몰리가 소개한다. 이번 팝업은 미식이 흐르는 브런치 카페 겸 바 애시드하우스에서 열렸다. 여기에 무디와 몰리의 감각적인 테이블웨어가 더해졌는데. 손끝에 닿는 오가닉 리넨의 부드러운 탄탄함, 어느 룩에나 자연스럽게 매치되는 웨어러블 워크웨어. 그들이 제안하는 이번 키친 에디션의 감각을 애시드하우스에서 […]

Place by 이 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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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와인-와인맛집-서울와인-야장-와아서울-성수소파-어글라스오브-젤라이크-젤라또맛집-서울젤라또-야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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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와인 마시는 계절이 왔다

이불 속에서 꿈쩍도 하기 싫었던 겨울이 지나가고 있다. 너무 춥지도, 그렇다고 덥지도 않은 시원한 날씨가 이어지는 4월. 산책을 하거나 소풍을 즐기기도 좋고, 무엇보다 야장을 즐기기 가장 좋은 시기다. 흔히 야장하면 빨간 플라스틱 의자와 테이블, 그 위에 놓인 어묵탕과 소주를 떠올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요즘은? 야장도 더 느낌 있게 즐기는 방식이 생겼다. 이름하여 ‘길 와인’. 말 그대로 […]

Place by 송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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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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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였구나, 경성 예술가들의 아지트

1930년대 경성 소공동. 이곳엔 문학인들이 매일 같이 드나들던 아지트가 있었다. 지금의 서울시청 맞은편에 자리했던 다방, ‘낙랑파라’. 이름부터 기묘하다. 고구려에 함락당한 ‘낙랑’과 응접실을 뜻하는 영단어 ‘Parlour’의 일본식 발음 ‘파라’가 합쳐진 것인데. 전혀 어울리지 않는 두 단어의 조합이 낯설다. 하지만 당시 시대 상황을 고려해 보면 이해가 된다. 1920년대부터 낙랑 지역(지금의 평양 일대)에서 유물들이 대거 발견되면서, ‘낙랑’이 당시 […]

Place by 이 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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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온 츠타야 서점, 뭐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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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온 츠타야 서점, 뭐 있는데?

츠타야 서점의 감성을 담은 <츠타야-CCC 아트랩 서울 팝업>이 드디어 오픈했다. CCC 아트랩은 ‘라이프 스타일을 판매한다’는 모토 아래, 다양한 작업을 이어나가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일본의 ‘츠타야 서점(Tsutaya Bookstore)’이다. 이번 서울 팝업은 세 가지 테마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에디터는 가장 먼저 ‘작은 책방’에 방문했다. 작은 규모지만, 그 종류는 결코 적지 않았다. 세계적인 출판사 ‘타셴(TASCHEN)’의 아트북을 비롯해 여러 […]

Place by 이 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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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에 돈까스가 왜 이리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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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에 돈까스가 왜 이리 많아

“뭐? 이 동네에 돈까스 집만 3천 개가 넘는다고?” 보이지 않는 ‘돈까스 싸움’이 일어나는 이곳은 바로 마포구다. 안 그래도 사람 많은 동넨데, 맛집으로 소문난 곳들은 웨이팅이 아주 극악무도하다. 에디터도 주문 마감으로 실패한 게 하루이틀이 아니니 말이다. 웨이팅에 실패해도 괜찮다. 마포에는 널린 게 돈까스기 때문. 그렇다면 과연, 수천 개의 가게들 중 최강자는 어디일까? 슬라이드를 넘겨 주민인 에디터가 […]

Place by 이 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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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와인 마시면서 게임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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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와인 마시면서 게임 할래?

어릴 적 오락실은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최고의 장소였다. 철권이나 스트리트파이터 게임기에 동전을 넣고 긴장감 넘치게 레버를 잡던 순간들은 아직도 선명하다. 하지만 어른이 되고 나서는 그런 공간을 일부러 찾게 되는 일이 거의 없다. 지금 소개할 곳은 그 오락실의 기억을 어른의 감각으로 다시 불러오는 곳이다. 말하자면, 이곳은 어른들을 위한 오락실이다. 종각역 10번 출구 바로 앞. ‘마우스 포테이토(Mouse […]

Place by 이 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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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음악 훔치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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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음악 훔치러 왔습니다

커피의 맛?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건 음악이기 때문. 에디터는 종종 음악을 디깅하러 카페에 간다. 그렇게 플레이리스트는 훔친 음악들로 꽉 채워져 있는데. 맛있는 음악이 흘러나오는 곳에서는 뭘 먹어도 맛있다. 공간의 분위기와 인상을 좌우하는 건 바로 ‘Chill’한 음악이기 때문. IDM부터 하우스 음악, 재즈까지. 다양한 음악들이 흐르는 공간들을 소개한다. 샤잠 켤 준비하고, 슬라이드를 넘겨 음악 맛집 카페들을 확인해 […]

Place by 이 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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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냉면은 강남으로 가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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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냉면은 강남으로 가면 돼

처음 평양냉면을 먹었을 땐, 너무 슴슴해서 당황스러웠다. 이게 그렇게 맛있다고? 모두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게 아닐까 싶었다. 국물은 간이 거의 없고, 고명도 단출하기만 했다. 진심으로 실망했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며칠이 지나고 나서부터 자꾸 그 맛이 떠올랐다. 얼핏 무심했던 국물의 향이 자꾸만 그리워졌고, 심드렁하게만 느껴졌던 면의 질감이 오히려 정갈하게 느껴졌다. 그땐 미처 몰랐던 맛이, 천천히 […]

Place by 이 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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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에는 빵뮤다 삼각지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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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에는 빵뮤다 삼각지대가 있다

망원동 빵뮤다 삼각지대, 예로부터 이곳에서는 수많은 이들의 돈이 순식간에 사라졌다고 전해지는데. 지나갈 때마다 늘 사람들로 북적이는 이곳 일대. 오늘 소개할 빵집들은 웨이팅 없이 감히 살 수 없다. “줄까지 서서 먹어야 돼?” 단골인 에디터 또한 수백 개가 넘는 빵을 사먹었다. 기다려서 먹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기 때문. 담백한 소금빵부터, 달달하고 든든한 샌드베이글까지. 슬라이드를 넘겨 당신의 지갑이 […]

Place by 이 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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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 처음이라고? 일단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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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 처음이라고? 일단 먹어

“야구장 가면 뭐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요? 일단, 밥부터 먹고 봅시다.” 각 구장에서 필수적으로 먹어야 하는 음식들을 소개한다. 같은 음식이어도 이곳에서 먹으면 더 맛있는 법. 사실, 경기 결과보다 오늘 내 야구 푸드가 더 기대되는 날도 있다. 사람이 한가득해서 경기도 음식도 놓칠 수 있으니, 일찍 도착해 미리 줄 서있는 건 필수. 두산과의 경기가 있는 날은 특히 주의하자. […]

Place by 이 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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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 하러 왔는데 귀가 녹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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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 하러 왔는데 귀가 녹았습니다

평화로운 평일 오전, 설레는 발걸음을 앞세우며 평창동으로 향했다. 오래전부터 눈여겨봤던 공간을 취재라는 좋은 핑계로 갈 수 있게 되다니, 방문 전부터 기쁜 마음으로 가득했다. 에디터의 발길을 이끈 곳은 어느 한 도예 공방. 평소 도예 체험을 즐기는 편이냐고 묻는다면 그렇지 않다는 편에 가깝다. 물론 마음 한구석에 하고 싶다는 욕구는 있지만 실행력이 부족한 탓에 늘 다음으로 미루기 바빴다. […]

Place by 조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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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와, 다들 이 자리를 노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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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와, 다들 이 자리를 노리고 있어

“나만 알고 싶었습니다. 이 눈치 싸움에 경쟁자를 만들기 싫었기 때문이죠.” 다들 알고 있지 않나. 봄만 되면 테라스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눈치 싸움이 시작된다는 것을. 경쟁에서 밀려난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 내부도 예쁘고, 커피까지 맛있는 카페 말이다. 물론, 햇빛도 잘 들어서 사진 찍기에도 제격이다. 잠깐 커피를 즐기면서 기다려 보자. 당신을 위한 테라스 자리가 금방 날지도 모르기 때문. […]

Place by 이 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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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현상소는 이대로 사라지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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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현상소는 이대로 사라지게 될까

같은 필름을 서로 다른 현상소에 맡긴다면, 결과물도 같을까? 아니다. 현상은 거의 동일하겠지만, 스캔 과정에서 미묘한 차이가 생긴다. 이는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라, 각 현상소의 개성과 감성이 스며드는 과정이다. 필름 한 롤도 가치 있게 기록하는 필름 현상소가 있다. 서울시 중구 퇴계로53길 6-17에 위치한 필름로그. 골목길에 들어서면, 노란색 자판기가 가장 먼저 반겨준다. 이 자판기에서는 일회용 필름 카메라, 필름, […]

Place by 이 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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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안 가도 돼, 한국에는 마포구가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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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안 가도 돼, 한국에는 마포구가 있으니까

분명 있을 테다. 라멘 먹으려고 마포구에 오는 사람들 말이다. 라멘집이 즐비한 이곳에 ‘라멘’을 검색했더니, 무려 800여 개의 결과가 나왔다. 그중 ‘진짜’ 맛집은 어디냐고? 자칭 ‘미식가’인 마포구 주민의 단골 라멘집을 공유한다. 시오 라멘부터 츠케멘, 마제소바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는데. 솔직히, 웨이팅이 길어질까 무섭긴 하다. 이 글을 보고 방문한 당신, 아마 단골이 될 터. 슬라이드를 넘겨 에디터가 추천하는 ‘진짜’ […]

Place by 이 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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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독립서점-제주추천-일일책방지기-여행-국내여행-가이드-만춘서점-이후북스-북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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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러 왔잖아, 왜 이렇게 돌아다녀?

산, 바다, 숲. 제주도하면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그래, 한국인이라면 방학, 종강, 휴가철마다 휴가지 후보군에 제주도는 필수다. 가깝고, 말도 잘 통하고. 뭐 익숙해질 대로 익숙한 섬이지만, 제주도만큼 여유로운 휴가를 보내기 최적인 곳도 찾기 쉽지 않을 터. 성산일출봉을 오르고 바다를 가는 액티비티한 경험들로 제주를 즐기는 것도 좋다. 그런데, 고단한 도시 속 하루들을 벗어날 수 […]

Place by 송 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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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이 아니라 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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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이 아니라 호텔이다

1960년대, 팬암과 TWA 항공은 미국 항공 산업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TWA를 이끌었던 하워드 휴즈는 당대 최고의 건축가 에로 사리넨에게 JFK 공항 내 비행센터를 만들어줄 것을 의뢰한다. 사리넨의 손끝에서 탄생한 TWA 비행센터는 20세기 최고의 모더니즘 건축물 중 하나로 꼽히게 된다. 하지만, 2001년 TWA가 아메리칸 항공에 인수되면서 이 비행센터는 한동안 방치되었다. 뉴욕 JFK 공항이 시설 노후화를 타개하기 위해 […]

Place by 이 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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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신당에서 혼자

신당은 원래 무당들이 살았던 동네다. 조선 시대 때 광희문(광화문 아님)은 성 밖으로 시신이 나가는 통로였다. 이 때문에 광희문 주변에는 자연스럽게 무녀촌이 형성되었고, 이 인근을 신당(神堂)동이라 부르게 됐다. 갑오개혁 때에 이르러서 부정적인 의미를 쇄신하기 위해 이름을 신당(新堂)으로 바꿨다. 6·25 전쟁 이후에는 마복림 할머니가 골목길에서 떡볶이를 팔면서 떡볶이가 신당의 명물이 되었다. 떡볶이 골목은 70년대를 지나 80년대로 넘어오면서 […]

Place by 이 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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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 데이트, 자기야 나도 좀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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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 데이트, 자기야 나도 좀 놀자

계절이 바뀌었다. 짧은 가을을 지나 겨울이다. 데님 재킷과 매니저 재킷은 세탁해서 창고에 집어넣고, 두꺼운 아우터를 옷장에 걸어 둘 때가 온 것. 마땅히 손이 가는 겨울용 아우터가 없는 이들과 서촌을 방문할 예정인 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나들이와 쇼핑, 일타일피로 두 개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서촌의 끝내주는 샵 네 곳을 선정했다. 주제가 특별한데, 가장 한국적인 장소 중 […]

Place by 황 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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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트 서울에서 즐기는 가을

파크 하얏트 서울에서 아시아 총괄 페이스트리 셰프인 ‘줄리앙 페리네’와 한국의 ‘이지명’ 셰프, ‘정상협’ 셰프가 협업한 프렌치 컨셉의 가을 애프터눈 티 세트 ‘어텀 플레이버’를 선보입니다.  파크 하얏트 서울 최고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에서, 12월 1일까지 메뉴를 맛볼 수 있는데요. 구운 치즈케이크 위에 라이트한 크림과 통카 빈을 올린 ‘통카 빈 프로마쥬 블랑 타르트’, 제철 시트러스를 올린 ‘유자 영귤 […]

Place by 송 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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