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사랑, 그게 문제였다
밀란 쿤데라 소설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은 한국에서 유독 오래 살아남은 소설 중 하나다. 단순히 베스트셀러를 넘어 20대 필독서처럼 소비됐고 지금도 꾸준히 읽힌다. 이유는 분명하다. 1984년에 쓰인 이 소설이 놀랄 만큼 지금 우리의 연애와 닮아 있기 때문. ‘가벼운 관계가 주는 권태’를 소설은 말한다. 첫 장을 넘기면 대부분 당황한다. 연애 소설인 줄 알았는데 갑자기 니체의 ‘영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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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 쿤데라 소설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은 한국에서 유독 오래 살아남은 소설 중 하나다. 단순히 베스트셀러를 넘어 20대 필독서처럼 소비됐고 지금도 꾸준히 읽힌다. 이유는 분명하다. 1984년에 쓰인 이 소설이 놀랄 만큼 지금 우리의 연애와 닮아 있기 때문. ‘가벼운 관계가 주는 권태’를 소설은 말한다. 첫 장을 넘기면 대부분 당황한다. 연애 소설인 줄 알았는데 갑자기 니체의 ‘영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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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의 힘은 위대하다. MP3도 스트리밍 서비스도 없던 시절에 음악을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 세상이 모두 디지털화돼가는 지금, 잊혀졌던 LP와 CD가 다시 돌아오고 있다. 에디터는 CD에 관심이 생겼다. LP는 감성이 좋지만 가격과 보관은 부담스럽다. 반면 CD는 비교적 관리가 쉽고 구매가 편리하다. 굳이 레코드숍을 찾아가지 않아도 yes24나 알라딘 같은 곳에서 충분히 괜찮은 가격으로 구할 수 있다.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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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가면 도쿄 타워도 봐야 하고, 오코노미야키도 먹어야 하고, 쇼핑도 해야 한다. 할 게 너무 많다. 현생에 지친 나는 이 모든 걸 제쳐두고 ‘쉼’을 택한다. 온전히 ‘쉬는 여행’은 머무는 숙소의 역할이 팔 할이다. 잠을 자고, 씻고, 건강한 밥을 먹고, 아무 생각 없이 시간을 흘려보낼 수 있는 공간. 한 발자국도 나가지 않아도 만족스러울만한 공간이 필요하다. 여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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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여자아이가 디제잉을 선보인다. 믹싱 실력이 성인 디제이 저리 가라 할 만큼 놀라운데. 6살에 최연소 여성 디제이 기네스 기록을 세운 ‘리노카(@dj_rinoka)’다. 리노카의 음악 사랑은 태어날 때부터 시작됐다. 어린 시절부터 흥이 넘쳤고, 5살 무렵 디제잉 기계를 선물받으면서 디제이로서의 커리어를 쌓아갔다고. 그녀는 6살에 도쿄 클럽에서 첫 솔로 디제이로 데뷔했다. 무려 한 시간 동안 무대를 이끌어나가며 그 실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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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국의 그래미 어워드라 불리는 ‘브릿 어워드’가 개최됐다. 노엘 갤러거, 올리비아 딘, 로제와 브루노 마스 등 내로라하는 슈퍼스타들이 상을 휩쓴 가운데, 한 신예 아티스트가 ‘올해의 프로듀서 상’을 거머쥐었다. 주인공은 핑크팬서리스. 2001년생인 그녀는 24세의 나이로 해당 부문 역사상 최연소이자 최초의 여성 수상자가 되었다. 음악을 시작한지 5년 여만에 이뤄낸 성과였다. “My name is pink and I’m real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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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빠른 콘텐츠에 익숙해진 우리는 두 시간짜리 영화조차 지루하게 느낄 때가 있다. 그러다 눈이 스르륵 감길 즈음, 로맨스 영화 속 두 남녀가 사랑을 나누는 장면은 정신을 번쩍 들게 만든다. 직접 구매하고, 펼치고, 한 페이지씩 넘겨야 하는 책은 어떤가? 준비 과정부터 번거롭게 느껴진다. 그런데 활자를 따라가다 중간중간 도파민을 자극하는 장면들이 숨어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19금 소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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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 쿤데라 소설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은 한국에서 유독 오래 살아남은 소설 중 하나다. 단순히 베스트셀러를 넘어 20대 필독서처럼 소비됐고 지금도 꾸준히 읽힌다. 이유는 분명하다. 1984년에 쓰인 이 소설이 놀랄 만큼 지금 우리의 연애와 닮아 있기 때문. ‘가벼운 관계가 주는 권태’를 소설은 말한다. 첫 장을 넘기면 대부분 당황한다. 연애 소설인 줄 알았는데 갑자기 니체의 ‘영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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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의 힘은 위대하다. MP3도 스트리밍 서비스도 없던 시절에 음악을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 세상이 모두 디지털화돼가는 지금, 잊혀졌던 LP와 CD가 다시 돌아오고 있다. 에디터는 CD에 관심이 생겼다. LP는 감성이 좋지만 가격과 보관은 부담스럽다. 반면 CD는 비교적 관리가 쉽고 구매가 편리하다. 굳이 레코드숍을 찾아가지 않아도 yes24나 알라딘 같은 곳에서 충분히 괜찮은 가격으로 구할 수 있다.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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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가면 도쿄 타워도 봐야 하고, 오코노미야키도 먹어야 하고, 쇼핑도 해야 한다. 할 게 너무 많다. 현생에 지친 나는 이 모든 걸 제쳐두고 ‘쉼’을 택한다. 온전히 ‘쉬는 여행’은 머무는 숙소의 역할이 팔 할이다. 잠을 자고, 씻고, 건강한 밥을 먹고, 아무 생각 없이 시간을 흘려보낼 수 있는 공간. 한 발자국도 나가지 않아도 만족스러울만한 공간이 필요하다. 여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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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여자아이가 디제잉을 선보인다. 믹싱 실력이 성인 디제이 저리 가라 할 만큼 놀라운데. 6살에 최연소 여성 디제이 기네스 기록을 세운 ‘리노카(@dj_rinoka)’다. 리노카의 음악 사랑은 태어날 때부터 시작됐다. 어린 시절부터 흥이 넘쳤고, 5살 무렵 디제잉 기계를 선물받으면서 디제이로서의 커리어를 쌓아갔다고. 그녀는 6살에 도쿄 클럽에서 첫 솔로 디제이로 데뷔했다. 무려 한 시간 동안 무대를 이끌어나가며 그 실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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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국의 그래미 어워드라 불리는 ‘브릿 어워드’가 개최됐다. 노엘 갤러거, 올리비아 딘, 로제와 브루노 마스 등 내로라하는 슈퍼스타들이 상을 휩쓴 가운데, 한 신예 아티스트가 ‘올해의 프로듀서 상’을 거머쥐었다. 주인공은 핑크팬서리스. 2001년생인 그녀는 24세의 나이로 해당 부문 역사상 최연소이자 최초의 여성 수상자가 되었다. 음악을 시작한지 5년 여만에 이뤄낸 성과였다. “My name is pink and I’m real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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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빠른 콘텐츠에 익숙해진 우리는 두 시간짜리 영화조차 지루하게 느낄 때가 있다. 그러다 눈이 스르륵 감길 즈음, 로맨스 영화 속 두 남녀가 사랑을 나누는 장면은 정신을 번쩍 들게 만든다. 직접 구매하고, 펼치고, 한 페이지씩 넘겨야 하는 책은 어떤가? 준비 과정부터 번거롭게 느껴진다. 그런데 활자를 따라가다 중간중간 도파민을 자극하는 장면들이 숨어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19금 소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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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 목요일,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도산공원으로 이동했다. 하우스 노웨어 도산. 언제나 새로운 팝업이 열릴 때마다 거대한 무언가가 설치되는 그곳으로. 이번 팝업의 주인공은 놀랍게도 ‘탬버린즈’다. 젠틀몬스터가 아니라니 놀랍다. 아이아이컴바인드의 메인 플래그십 스토어인 하우스 노웨어 1층은 대부분 젠틀몬스터가 차지하기 때문. 그들이 이번 컬렉션에 얼마나 큰 힘을 쏟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렇다. 새롭다. 전에 없던 새로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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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는 우리에게 남은 마지막 아날로그 문화다. 재료의 향을 맡고 마음을 담아내는 긴 과정을 음미할 수 있는 시간, 무디와 몰리가 소개한다. 이번 팝업은 미식이 흐르는 브런치 카페 겸 바 애시드하우스에서 열렸다. 여기에 무디와 몰리의 감각적인 테이블웨어가 더해졌는데. 손끝에 닿는 오가닉 리넨의 부드러운 탄탄함, 어느 룩에나 자연스럽게 매치되는 웨어러블 워크웨어. 그들이 제안하는 이번 키친 에디션의 감각을 애시드하우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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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속에서 꿈쩍도 하기 싫었던 겨울이 지나가고 있다. 너무 춥지도, 그렇다고 덥지도 않은 시원한 날씨가 이어지는 4월. 산책을 하거나 소풍을 즐기기도 좋고, 무엇보다 야장을 즐기기 가장 좋은 시기다. 흔히 야장하면 빨간 플라스틱 의자와 테이블, 그 위에 놓인 어묵탕과 소주를 떠올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요즘은? 야장도 더 느낌 있게 즐기는 방식이 생겼다. 이름하여 ‘길 와인’. 말 그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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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뉴욕 패션 위크 런웨이에서 유독 시선이 오랫동안 머문 모델이 있었다. 어색한 걸음과 포즈. 그리고 뒤에 따라붙은 한 문장. “일론 머스크의 딸이 런웨이에 섰다.” 사람들은 종종 이름보다 관계를 먼저 기억한다. 누구의 자식인지, 어디서 왔는지. 그 사람을 설명하기에 가장 빠른 방식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떤 이들은 자신이 타인에 의해 정의되길 거부한다. 비비안 제나 윌슨이 그랬다. 비비안 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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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경성 소공동. 이곳엔 문학인들이 매일 같이 드나들던 아지트가 있었다. 지금의 서울시청 맞은편에 자리했던 다방, ‘낙랑파라’. 이름부터 기묘하다. 고구려에 함락당한 ‘낙랑’과 응접실을 뜻하는 영단어 ‘Parlour’의 일본식 발음 ‘파라’가 합쳐진 것인데. 전혀 어울리지 않는 두 단어의 조합이 낯설다. 하지만 당시 시대 상황을 고려해 보면 이해가 된다. 1920년대부터 낙랑 지역(지금의 평양 일대)에서 유물들이 대거 발견되면서, ‘낙랑’이 당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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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더 이상 ‘옷 자체’만 보고 지갑을 열지 않는다. 대신 그 옷이 가진 이미지와 환상을 소비한다. 패러다임이 변했고, 옷에 스토리를 부여하고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스타일리스트’의 역할이 커졌다. 이들은 더 이상 디자이너 뒤에서 움직이는 ‘보조적 존재’가 아닌, 소비를 이끌어내는 ‘결정적 존재’로 역할한다. 디자이너와 스타일리스트. 두 직업 간의 경계가 모호해졌다. 그리고 여기, 그 경계선을 누구보다 자유롭게 넘나들며 독보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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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오프화이트의 도쿄 아오야마 매장 오픈 행사 날, 한 소년이 버질 아블로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사키 요시즈미, 일명 ‘요시(YOSHI)’. 노란색 오프화이트 벨트를 목에 두르고 나타난 그의 나이는 고작 열셋이었다. 버질 아블로는 그를 불러 함께 사진을 찍고 오프화이트 공식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했는데. 이를 계기로 요시는 SNS에서 화제를 모으며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킴 존스, 타카히로 미야시타 등 패션계 유명 인사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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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도 못했다. 미국 주식 시장만 잘 가는 줄 알았더니 한국이 미쳐 날뛰고 있다. 코스피 지수 4000을 돌파했을 때도 엄청난 뉴스거리였다. 꾸준히 연일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결국 5000선을 뚫고야 말았다. 주변에서는 주식 부자가 된 사람들의 이야기로 가득한 지금. 아이러니하게도 우리의 계좌 수익은 제자리다. 그리고 부자가 된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버티고, 또 버텼다 “10년 동안 보유할 주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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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vacy, That’s Apple.” 개인정보 보호, 그게 바로 애플이다. 이는 애플이 내세운 핵심 가치 중 하나다. 애플은 웹 브라우징과 앱 다운로드는 물론, 최신 AI 기반 기능을 사용할 때에도 사용자가 자신의 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관리하고 주도적으로 통제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있다. 그들이 추구하는 혁신이 바로 ‘개인정보 보호’이기 때문. 1월 28일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맞아, 기기에서 제공되는 개인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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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터레스트가 2026년 패션 트렌드 키워드 중 하나로 ‘포엣코어(Poet Core)’를 제시했다. 말 그대로 ‘시인’의 감수성이 느껴지는 스타일에, 시나 소설을 즐겨 읽을 것 같은 지적인 분위기가 핵심이다. 잘 다려진 셔츠보다 자연스럽게 구김이 간 셔츠, 무심하게 걸친 안경. 전체적으로 힘을 뺀 여유로운 실루엣이 중요한데. 부스스해 보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멋은 살아있어야 한다. 그런데 이 포엣코어, 작년에 핫한 밈으로 떠올랐던 ‘퍼포머티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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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멍청한 놈을 사랑해. 쟨 내 형제야” –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가 에이셉 라키에게. 둘은 친하기로 유명하다. 유튜브에는 두 사람이 정확히 ‘13분’ 동안 서로를 놀리는 영상까지 있으니. 근데 처음부터 친했던 건 아니다. 이들의 서사를 제대로 파악하려면 ‘크루’ 활동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가 봐야 한다. 두 사람은 각각 ‘에이셉 몹’과 ‘오드 퓨처’라는 개성 강한 크루에 몸담고 있었다. 그것도 핵심 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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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버질 아블로가 그랬다. 전공이 꼭 길은 아니라고. 처음에 그는 토목공학을 전공했다. 위스콘신-매디슨에서 학사 학위를 받고, 일리노이 공과대학(IIT) 건축학부에 진학해 석사 과정까지 마쳤다. 여기까지만 보면, 패션 디자이너가 왠 건축인가 싶다. 그러나 여러 동료와 교수의 말을 종합해보면, 그는 단순히 건축만 바라보는 학생과는 달랐다. 패션, 그래픽 디자인, 음악 등 항상 많은 분야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 건축 수업을 들으면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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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가 배우 박규영과 함께한 ‘겨울은 스초생, 스초생은 지금’ 광고 본편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홀리데이 시즌 캠페인에 돌입했다. ‘겨울은 스초생, 스초생은 지금’ 캠페인을 통해 서사와 스케일을 지난해보다 한층 확장하며, 투썸만의 ‘영화 같은 광고’ 지향점을 더욱 공고히 했다. 30초라는 짧은 시간 안에 쿠키 영상까지 담은 본편 광고는 완결성과 몰입도를 동시에 갖춘 독창적인 크리에이티브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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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음의 깊은 목소리와 시원한 입매를 가진 ‘샤데이 아두’. 그녀가 속한 밴드 샤데이(Sade)의 ‘스무스 오퍼레이터’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F1 카를로스 사인츠 선수의 애창곡이기도 하니 말이다. 하지만 음악보다 더 재밌는 건 그녀의 삶. 지금부터 완벽한 ‘테토녀’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테토녀: 남성호르몬의 자질을 가진 여자 멤버들은 그녀를 이모라고 불렀다 어릴적 그녀에게는 여자인 친구가 거의 없었다. 대신 늘 오빠 친구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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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자동차 강국이다. 자동차를 제조하는 회사는 많지만, 자동차를 대표하는 나라는 많지 않다. 그중 도요타, 폭스바겐과 함께 공도를 장악한 현대, 기아차의 판매량은 글로벌 3위. 전기차 역시 아주 높은 점유율을 자랑한다. 국산 차량의 헤리티지도 무시할 수 없다. 자체 기술보다는 대부분 합작, 라이센스 브랜드이긴 했지만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한 시작점이 되어준 소중한 차들이다. 소나타의 전신 ‘스텔라’, 현대차 대형 SU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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