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ce

일본? 안 가도 돼, 한국에는 마포구가 있으니까

분명 있을 테다. 라멘 먹으려고 마포구에 오는 사람들 말이다. 라멘집이 즐비한 이곳에 ‘라멘’을 검색했더니, 무려 800여 개의 결과가 나왔다. 그중 ‘진짜’ 맛집은 어디냐고? 자칭 ‘미식가’인 마포구 주민의 단골 라멘집을 공유한다. 시오 라멘부터 츠케멘, 마제소바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는데. 솔직히, 웨이팅이 길어질까 무섭긴 하다. 이 글을 보고 방문한 당신, 아마 단골이 될 터. 슬라이드를 넘겨 에디터가 추천하는 ‘진짜’ […]

이 혜진

분명 있을 테다. 라멘 먹으려고 마포구에 오는 사람들 말이다.

라멘집이 즐비한 이곳에 ‘라멘’을 검색했더니, 무려 800여 개의 결과가 나왔다.

그중 ‘진짜’ 맛집은 어디냐고? 자칭 ‘미식가’인 마포구 주민의 단골 라멘집을 공유한다.

시오 라멘부터 츠케멘, 마제소바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는데. 솔직히, 웨이팅이 길어질까 무섭긴 하다.

이 글을 보고 방문한 당신, 아마 단골이 될 터.

슬라이드를 넘겨 에디터가 추천하는 ‘진짜’ 라멘 맛집을 확인해 보자.

❶ 고미태

❷ 멘야준

❸ 희옥

❹ 오레노라멘

❺ 담택

❻ 윤멘

❼ 멘야하나비

연관기사

1 / 8

눈캉스하러 일본 여행 갑니다

일본에 가면 도쿄 타워도 봐야 하고, 오코노미야키도 먹어야 하고, 쇼핑도 해야 한다. 할 게 너무 많다. 현생에 지친 나는 이 모든 걸 제쳐두고 ‘쉼’을 택한다. 온전히 ‘쉬는 여행’은 머무는 숙소의 역할이 팔 할이다. 잠을 자고, 씻고, 건강한 밥을 먹고, 아무 생각 없이 시간을 흘려보낼 수 있는 공간. 한 발자국도 나가지 않아도 만족스러울만한 공간이 필요하다. 여기에 […]

0

탬버린즈가 헤어 컬렉션을 출시했다

4월 9일 목요일,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도산공원으로 이동했다. 하우스 노웨어 도산. 언제나 새로운 팝업이 열릴 때마다 거대한 무언가가 설치되는 그곳으로.  이번 팝업의 주인공은 놀랍게도 ‘탬버린즈’다. 젠틀몬스터가 아니라니 놀랍다. 아이아이컴바인드의 메인 플래그십 스토어인 하우스 노웨어 1층은 대부분 젠틀몬스터가 차지하기 때문. 그들이 이번 컬렉션에 얼마나 큰 힘을 쏟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렇다. 새롭다. 전에 없던 새로운 […]

5

요리는 우리에게 남은 마지막 아날로그 문화다

요리는 우리에게 남은 마지막 아날로그 문화다. 재료의 향을 맡고 마음을 담아내는 긴 과정을 음미할 수 있는 시간, 무디와 몰리가 소개한다. 이번 팝업은 미식이 흐르는 브런치 카페 겸 바 애시드하우스에서 열렸다. 여기에 무디와 몰리의 감각적인 테이블웨어가 더해졌는데. 손끝에 닿는 오가닉 리넨의 부드러운 탄탄함, 어느 룩에나 자연스럽게 매치되는 웨어러블 워크웨어. 그들이 제안하는 이번 키친 에디션의 감각을 애시드하우스에서 […]

1

길에서 와인 마시는 계절이 왔다

이불 속에서 꿈쩍도 하기 싫었던 겨울이 지나가고 있다. 너무 춥지도, 그렇다고 덥지도 않은 시원한 날씨가 이어지는 4월. 산책을 하거나 소풍을 즐기기도 좋고, 무엇보다 야장을 즐기기 가장 좋은 시기다. 흔히 야장하면 빨간 플라스틱 의자와 테이블, 그 위에 놓인 어묵탕과 소주를 떠올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요즘은? 야장도 더 느낌 있게 즐기는 방식이 생겼다. 이름하여 ‘길 와인’. 말 그대로 […]

0

여기였구나, 경성 예술가들의 아지트

1930년대 경성 소공동. 이곳엔 문학인들이 매일 같이 드나들던 아지트가 있었다. 지금의 서울시청 맞은편에 자리했던 다방, ‘낙랑파라’. 이름부터 기묘하다. 고구려에 함락당한 ‘낙랑’과 응접실을 뜻하는 영단어 ‘Parlour’의 일본식 발음 ‘파라’가 합쳐진 것인데. 전혀 어울리지 않는 두 단어의 조합이 낯설다. 하지만 당시 시대 상황을 고려해 보면 이해가 된다. 1920년대부터 낙랑 지역(지금의 평양 일대)에서 유물들이 대거 발견되면서, ‘낙랑’이 당시 […]

0

한국에 온 츠타야 서점, 뭐 있는데?

츠타야 서점의 감성을 담은 <츠타야-CCC 아트랩 서울 팝업>이 드디어 오픈했다. CCC 아트랩은 ‘라이프 스타일을 판매한다’는 모토 아래, 다양한 작업을 이어나가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일본의 ‘츠타야 서점(Tsutaya Bookstore)’이다. 이번 서울 팝업은 세 가지 테마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에디터는 가장 먼저 ‘작은 책방’에 방문했다. 작은 규모지만, 그 종류는 결코 적지 않았다. 세계적인 출판사 ‘타셴(TASCHEN)’의 아트북을 비롯해 여러 […]

0

마포구에 돈까스가 왜 이리 많아

“뭐? 이 동네에 돈까스 집만 3천 개가 넘는다고?” 보이지 않는 ‘돈까스 싸움’이 일어나는 이곳은 바로 마포구다. 안 그래도 사람 많은 동넨데, 맛집으로 소문난 곳들은 웨이팅이 아주 극악무도하다. 에디터도 주문 마감으로 실패한 게 하루이틀이 아니니 말이다. 웨이팅에 실패해도 괜찮다. 마포에는 널린 게 돈까스기 때문. 그렇다면 과연, 수천 개의 가게들 중 최강자는 어디일까? 슬라이드를 넘겨 주민인 에디터가 […]

0

같이 와인 마시면서 게임 할래?

어릴 적 오락실은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최고의 장소였다. 철권이나 스트리트파이터 게임기에 동전을 넣고 긴장감 넘치게 레버를 잡던 순간들은 아직도 선명하다. 하지만 어른이 되고 나서는 그런 공간을 일부러 찾게 되는 일이 거의 없다. 지금 소개할 곳은 그 오락실의 기억을 어른의 감각으로 다시 불러오는 곳이다. 말하자면, 이곳은 어른들을 위한 오락실이다. 종각역 10번 출구 바로 앞. ‘마우스 포테이토(Mouse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