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박 기사

스테이지에 피어난 꽃 한 송이, 츠바킬 비하인드 인터뷰
INTERVIEW

스테이지에 피어난 꽃 한 송이, 츠바킬 비하인드 인터뷰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 2> 속 치열했던 크루 간의 경합에서 빼놓을 수 없었던 것은 ‘TSUBAKILL’의 위엄과 카리스마. 약자 지목 배틀부터 K-POP 댄스 매치 미션까지, 장르를 막론하고 그녀들은 매 무대마다 감동을 선사했다. 메가 크루 미션 직전에 탈락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샀지만, 13일에 공개된 메가 크루 영상의 걸출한 실력에 많은 팬들이 반가움을 불러일으키기도. 리더 ‘아카넨’과 막내인 ‘레나’의 모녀즈 케미부터, […]

INTERVIEW by 주원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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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그리 바삐 가시나, 패션 속 테이크 아웃 커피란?
FASHION

어딜 그리 바삐 가시나, 패션 속 테이크 아웃 커피란?

이번 24 S/S 시즌은 꽤나 바빴던 런웨이라고 칭할 수 있을 터. ‘버키니파이드'라는 용어를 내건 미우미우의 토트백에는 아무렇게나 욱여넣은 갖가지 짐들을 눈여겨볼 수 있었다. 스틸레토 힐이 반쯤 빠져나왔던 모습은 비몽사몽한 출근길을 연상케 하며, 바쁜 그녀 혹은 그들을 상상하며 런웨이를 꾸민 것이 분명하다.필자는 샷을 추가해 하루에 두 잔은 기본으로 마셔줘야 하는 것이 ‘커피’다. “바쁘다 바빠, 현대 사회”를 […]

FASHION by 주원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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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제발 이거 입어, 남자친구를 위한 쇼핑 안내서
FASHION

자기야 제발 이거 입어, 남자친구를 위한 쇼핑 안내서

생각보다 내 마음 같지 않은 데일리룩에 오늘도 어찌할 바를 모르는 커플의 동상이몽. 잔뜩 욱여넣은 셔츠는 세탁기에서 막 꺼내 입은 듯한 주름이 자글자글하고, 애매하게 떨어져 버린 와이드 팬츠의 기장이 가끔씩 보여주는 발목 양말은 가히 대단하다.  사실 외출하기 직전 옷장을 바라보는 그들의 마음가짐은 얼추 비슷했을지도 모르지만, 결과물은 상이한 것. 심란한 그들을 보고 있자니 필자가 나설 수밖에 없는 상황. […]

FASHION by 주원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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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그가 참 귀엽네요, 포인트가 되어줄 리빙 편집샵 3
ORIGINAL

러그가 참 귀엽네요, 포인트가 되어줄 리빙 편집샵 3

아무래도 사회 초년생에게 자취란 로망과도 가까운 단어다. 식물 죽이기에 능숙한 우리에게 ‘조화’라는 혁신적 아이템은 진짜 같은 가짜와 같다. 숨 막히는 방 안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것.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북유럽의 언덕을 포착한 포스터 액자 또한 자주 열지 않는 창문이 되어, 지구 반대편의 향수를 맡게 해준다.  수많은 인테리어 트렌드를 따라잡으려, 리빙 아이템을 취급하는 […]

ORIGINAL by 주원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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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성 뒤에 가려진 우디 앨런의 기이한 페티쉬
PEOPLE

천재성 뒤에 가려진 우디 앨런의 기이한 페티쉬

<미드나잇 인 파리>라는 영화를 한 번이라도 들어봤거나 본 적이 있는 이들이라면, 스토리가 견인하고 있는 근현대 서양 문학의 사랑을 쉽게 파악할 수 있을 터. 후속으로 발표한 케이트 블란쳇 주연의 <블루 재스민>은 몰락한 최상류층의 뉴요커 여성을 비추는 영화다. 자신의 삶에 안주하지 못해 정신 착란을 보이는 각본에 따뜻하지만 공허한 아름다움의 영상미가 ‘우디 앨런’의 작품들이자 그만의 장기.  그가 이야기하는 […]

PEOPLE by 주원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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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역의 미친년은 나야, 악녀들이 주인공을 지배하는 방법
JOY

이 구역의 미친년은 나야, 악녀들이 주인공을 지배하는 방법

자고로 영화나 드라마란 기승전결이 확실해야 보는 맛이 일품. 은유적 표현과 색채로 잔잔한 흐름을 통해 막을 내리는 영화들이 있다면, 줄곧 클라이맥스를 향해 질주하는 영화도 있다. 그 시작엔 절대 빠지지 않는 주인공, ‘악역'이 있다.  풋내 가득한 하이틴 드라마 <가십 걸>의 영원한 Queen B ‘블레어 월더프'부터, 사랑을 담아 도끼를 드는 사이코패스 <미저리>의 ‘애니 윌킨스'까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

JOY by 주원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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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의 발칙한 상상은 현실이 된다
FASHION

디자이너의 발칙한 상상은 현실이 된다

과학자를 꿈꾸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던 시절 속 무궁무진함은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해저 도시와 공중 정원을 그려보던 그 시절에서 멈춘 동심을 지금까지 일깨운 이들이 있다. 무의식과 탈 형식이 가져다주는 무한한 상상력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의외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도. 한 번쯤 생각해 볼 법한 아이디어를 현실로 옮겨온, 디자이너들의 발칙한 리스트를 아래의 본문에서 확인해 […]

FASHION by 주원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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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석아 오늘은 규카츠야, 당신의 모든 취향을 위하여
Place

봉석아 오늘은 규카츠야, 당신의 모든 취향을 위하여

드라마 <무빙> 속 미현이 하고많은 음식점 중 ‘돈가스’ 집을 차린 이유는 무엇일까. 정답은 그녀가 사랑하는 두식의 최애 음식. 그들의 연애 시절을 추억하며, 그녀는 산자락에 <남산돈가스>를 개업하게 된 것이다. 필자에게도 역시 특별한 날을 기념하여 먹던 음식, 돈가스다.  멘치카츠부터 경양식 돈가스까지, 음식점마다의 매력이 일품인 카츠 음식점 8곳을 추려보았다. 미현이 오로지 아들 ‘봉석’을 위해서만 최고의 돈가스를 대접하는 것처럼, […]

Place by 주원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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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정과 프렌즈는 프라임 킹즈를 낳았지
JOY

박남정과 프렌즈는 프라임 킹즈를 낳았지

더 이상 춤이라는 문화는 우리에게 그리 ‘어렵지 않은 것’이다. 본격적인 무대를 뒤로하고 즉석에서 합을 맞춰보는 아티스트들의 댄스 챌린지, 그를 수월하게 따라 할 수 있게끔 서포트하는 안무가들의 가이드까지. 몸치들을 위한 30초짜리 영상들은 ‘춤알못’들을 위한 문턱을 낮춰주고 있다. 이들의 신호탄을 알린 것은 시간을 거슬러 지코의 ‘아무 노래’ 챌린지가 아닐까.  이러한 시류에 완전한 하이라이트를 장식한 것은 바로 ‘스트릿 […]

JOY by 주원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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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평양냉면이 뭔데, 이북식 료리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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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평양냉면이 뭔데, 이북식 료리점 5

평양냉면을 즐기는 문화가 자리 잡은 지 몇 년쯤 되었을까. 누군가의 스토리에 올라오는 맑고 깨끗한 국물의 그 음식은 어디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슴슴함’ 그 자체다. 한 번도 가보지 못한 ‘평양’의 정취에 흠뻑 빠져들어 있는 이들은, 오로지 그 음식이 주는 정갈하고 무해함에 평양냉면을 사랑하는 것일까. 거기에 소주까지 얹어 완성한다는 코스는 필자의 입맛으로는 아직까지도 어려운 문화다. 내부의 메뉴판에서 조금만 […]

Place by 주원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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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리는 과연 버버리 인스타그램도 폭파시킬까?
FASHION

다니엘 리는 과연 버버리 인스타그램도 폭파시킬까?

성수동 일대를 가득 메운 10월의 보랏빛 플래그는 ‘#Burberrystreet’의 일환. 2023년 버버리의 F/W 컬렉션으로 성공적인 데뷔를 거둔 ‘다니엘 리’는 로고를 다시 세리프로 회귀시키며 젊은 디렉터로서의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영민한 사업가적 전략과 함께 성숙하고도 캐주얼한 감성의 디자인으로 패션 하우스의 성공 가도를 서포트하는 그. 럭셔리 하우스에서 젊은 감각의 디렉터를 뽑자면, 단연코 다니엘을 연상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러한 연립방정식은 […]

FASHION by 주원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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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멈추지 않아, 도자 캣은 여전히 진화한다
PEOPLE

그녀는 멈추지 않아, 도자 캣은 여전히 진화한다

이름에 대마초를 넣은 그녀, 도자 캣(Doja Cat). 싱잉 랩, 밈 생산, 뉴스 헤드라인 생성 등 그녀만큼 핫하며 바쁜 아티스트는 어디에도 없다. 그녀의 충동적이고 모순적인 페르소나는 많은 추종자들을 양산할 만큼 매혹적. SZA와의 공동 작업물인 “Kiss Me More”로 그래미 상을 수상하고, 2022년 시상식에서 7개의 다른 상들을 수상했다. 현재는 Doja Cat이 아닌, ‘Doja Bat’의 별명을 얻은 그녀. 타의 […]

PEOPLE by 주원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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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산울림’의 모든 것
PEOPLE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산울림’의 모든 것

22년 경, ‘산울림’을 추억하는 많은 팬들은 그들의 재발매 LP 소식을 반기지 않을 수 없었다. 산울림이 활동하던 당시 이후 최초로 재발매된 것. 얼터너티브와 모던 록, 헤비메탈까지. ‘산울림’이라는 장르에 대한 해석의 여지는 자유롭지만 그들의 색깔은 어디서도 따라 할 수 없음이 분명하다. 누군가의 영향을 받은 적은 없지만, 누군가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 세 형제. 그들만의 색깔로 세상을 노래하는 현재의 […]

PEOPLE by 주원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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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자를 위한 ‘난이도’ 별 클럽 입문 가이드
Place

초심자를 위한 ‘난이도’ 별 클럽 입문 가이드

‘그래서 오늘 어디 가지?’라는 친구에 질문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나의 모습. 클럽에 문외한이기도 하고 구체적으로는 어떤 클럽에서, 무슨 음악을 틀어주는 지에 대한 정보도 모른다. 오늘만을 기다렸다는 듯 당장이라도 이태원 밤거리로 뛰어나갈 친구들과 함께라면 그 어느 곳도 두렵지 않다. 이 분위기를 주도하고 싶지만, 더욱이 여유로운 분위기와 함께 나에게 부족한 클러버 페르소나를 장착해 줄 정보들. 좋은 음악이 […]

Place by 주원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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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한 건 싫어, 에디터가 추천하는 아이템 5
FASHION

과한 건 싫어, 에디터가 추천하는 아이템 5

시시각각 변화하는 트렌드와 수많은 유행에 허덕이며, 무언가 사고자 하는 아이템 또한 마땅하지도 않다. 기분 전환을 위해서 텅 빈 장바구니를 채워보기엔, 정신없이 휘몰아치는 하루의 일과는 우리의 쇼핑 욕구를 지치게 할 일련의 방해물.  그에 맞춰 당연하게 손이 갈 만한 스테디 아이템부터 잔잔한 일상에 사소한 포인트가 될 아이템까지. 무심하지만 나름의 패션 ‘인사이더’가 되기에 충분한 리스트를 가져와보았다. 에디터 픽, […]

FASHION by 주원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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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 에이브릴 라빈, 이효리의 교집합은?
FASHION

KCM, 에이브릴 라빈, 이효리의 교집합은?

‘코어 패션’이라는 키워드가 등장하면서, 우리는 수많은 유행을 빠르게 종용시키고 새로운 트렌드를 쫓기 바빴다. 가장 익숙한 이름의 놈코어에 이어 고프코어, 발레코어, 최근 등장한 바비코어까지. 이러한 코어 패션은 여세를 몰아, 하이패션으로 알려진 럭셔리 브랜드에서도 강세인 디자인 요소로 자리했다. 가장 유명한 것은 스포츠 웨어와의 협업으로 화제가 된 22 시즌 구찌의 아디다스 콜라보 레디 투 웨어. 인플루언서들이 사랑하는 ‘요즘 […]

FASHION by 주원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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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 시련, 4가지 해결책 (feat. 적자생존)
JOY

4가지 시련, 4가지 해결책 (feat. 적자생존)

영화 역사상 가장 많이 인용된 대사는 무엇일까. 필자가 꼽는 명대사는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뱉은, 영화 <터미네이터>의 “I’ll be back.”. 죽지도 않고 돌아온, 그의 든든한 한 마디는 작중 주인공뿐만이 아닌 관객의 마음까지 진정시켜준다.  비단 주인공이 살아남는 방법은 공포영화에서도 마찬가지. 초필살의 주문 혹은 봉인 영창을 외친다면 절체절명의 상황은 일단락되기 마련이다. <그래비티>, <마션>과 같이 주인공 홀로 모든 시련을 극복하는 […]

JOY by 주원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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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핑크’지, 24 SPRING 맨즈웨어 컬렉션
FASHION

‘남자는 핑크’지, 24 SPRING 맨즈웨어 컬렉션

어느덧 선선해진 가을바람은 우리의 옷장을 뒤집어 일으킬 신호탄이라고 해야 할까. 밀란과 파리, 코펜하겐에 이어 각 브랜드들의 패션 하우스에서 더욱이 세련된 컬렉션을 선사했다. 바디라인이 훤히 비치는 니트웨어부터 바지 위에 스커트를 레이어링하는 포인트까지, 과시적이지 않으면서도 절대 놓치지 않는 ‘젠더-플루이드’. 파워 숄더를 장착한 우먼 라인의 테일러링 재킷이 있다면, 1/2로 줄어든 맨즈 웨어들의 헴라인은 형용할 수 없는 치열한 디테일 싸움이다. […]

FASHION by 주원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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