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위클리 핫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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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오렌지 이전에, 이 앨범이 있었다

채널 오렌지 이전에, 이 앨범이 있었다

프랭크 오션의 [채널 오렌지]는 그의 공식적인 1집이 맞다. 그러나 그 전에 한 개의 비공식 앨범이 더 있었다.  2011년, 그가 한창 텀블러를 통해 소통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때 [노스탤지어, 울트라]라는 이름의 앨범을 하나 올렸었다. 총 10곡이 수록돼 있었는데 정규 앨범 못지 않게 트랙 순서가 명확히 구성돼 있었다. 당시에 프랭크 오션은 완전한 무명은 아니었지만 스타라고 보기에도 애매한 위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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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투홀리스-디지코어-하이퍼팝-힙합-전자음악-유행-음악

“힙합은 죽었다”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하수다

인디밴드 붐이 음악 시장을 한바탕 휩쓸었다. 틱톡을 중심으로 테크노, 하우스 같은 전자음악도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오직 힙합만이 2020년대에 들어서 ‘죽었다’라는 키워드와 함께하고 있다. 힙합도 부활을 꿈꾸는 순간이 왔다. 기회가 생겼다. 힙합이 가지는 융통성 넘치는 장르적 허용이 이번에도 무기가 되었다. 어디 붙여놔도 잘 어울리거든 록 음악이 몰락기로 향해갈 때, ‘랩 메탈’, ‘뉴메탈(Nu metal)’과 같은 랩이 가미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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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앨범 같은 건 없단다

완성된 앨범 같은 건 없단다

발매 일정만 6번이 바뀌었다. [BULLY]가 세상에 나오기까지 말이다.  처음 정해졌던 발매일은 6월 15일, 딸 노스 웨스트의 생일이었다. 그러나 예상대로 그날 앨범이 공개되는 일은 없었다. 이후 수차례 연기를 거듭하며 결국 2026년 3월 27일에야 모습을 드러냈는데. 무려 여섯 번의 일정 변경 끝에 우리에게 도착한 결과물인 셈.  사실 칸예 웨스트의 ‘발매 난리’는 처음이 아니다. 과거 행적을 쭉 따라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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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오웬스-인터뷰-패션-뉴로시스-아틱-주혜린-허키시바세키-자이언티-오존-플레이리스트-테이스팅노트-중립적인인터뷰-더루트-유튜브

누군가를 알기 위한 가장 다정한 방법, 인터뷰 채널 ‘아틱(ARTIC)’

누군가 “마음에 있는 상대가 옷을 못 입으면 매력이 떨어지나요?”라고 묻는다면, 당신은 뭐라고 답할 것인가. 릭 오웬스는 이렇게 답했다. “누군가의 지위 의식과는 관계없는 정말 못생긴 옷을 입고 있다면, 저는 흥미를 느껴요. 그들이 패션에 신경 쓰지 않는다는 점이 좋아요. 그들에게 다른 우선순위가 있다는 것, 그게 매력적이에요” – 릭 오웬스, 패션 뉴로시스 인터뷰 패션 디자이너 벨라 프로이트가 진행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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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의 거대한 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스윙스의 거대한 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AP 알케미. 래퍼 스윙스가 설립한 종합 힙합 레이블이자, 국힙 역사에서 보기 드문 ‘통합 레이블 시스템’.  스윙스는 2023년 자신이 운영하던 저스트 뮤직, 인디고 뮤직, 위더플럭 레코즈 등을 하나의 지주 구조 아래 묶으며 AP 알케미를 출범시켰다. 한국 힙합에서는 보기 드문 홀딩 컴퍼니형 레이블이었던 셈. 말 그대로 여러 레이블을 하나로 묶어 아티스트 간 협업과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그의 ‘거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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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안경

UK 드릴의 아이콘? 그게 뭔데

내한으로 화제인 센트럴 씨. 그에겐 항상 따라다니는 수식어가 있다. ‘UK 드릴의 아이콘’ ‘UK 드릴’은 도대체 무엇인가.  그 시초는 영국이 아닌 2010년대 미국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0년대 초반 시카고는 ‘살인의 도시’라고 불릴 만큼 높은 범죄율을 기록했다. 당시 시카고 기반으로 활동하던 치프 키프, 지 허보, 릴 리스 등의 래퍼들은 총기 살인에 대한 가사를 썼는데. 강도, 살인과 같은 강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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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오렌지 이전에, 이 앨범이 있었다
MUSIC

채널 오렌지 이전에, 이 앨범이 있었다

프랭크 오션의 [채널 오렌지]는 그의 공식적인 1집이 맞다. 그러나 그 전에 한 개의 비공식 앨범이 더 있었다.  2011년, 그가 한창 텀블러를 통해 소통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때 [노스탤지어, 울트라]라는 이름의 앨범을 하나 올렸었다. 총 10곡이 수록돼 있었는데 정규 앨범 못지 않게 트랙 순서가 명확히 구성돼 있었다. 당시에 프랭크 오션은 완전한 무명은 아니었지만 스타라고 보기에도 애매한 위치에 […]

MUSIC by 김 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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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투홀리스-디지코어-하이퍼팝-힙합-전자음악-유행-음악
MUSIC

“힙합은 죽었다”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하수다

인디밴드 붐이 음악 시장을 한바탕 휩쓸었다. 틱톡을 중심으로 테크노, 하우스 같은 전자음악도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오직 힙합만이 2020년대에 들어서 ‘죽었다’라는 키워드와 함께하고 있다. 힙합도 부활을 꿈꾸는 순간이 왔다. 기회가 생겼다. 힙합이 가지는 융통성 넘치는 장르적 허용이 이번에도 무기가 되었다. 어디 붙여놔도 잘 어울리거든 록 음악이 몰락기로 향해갈 때, ‘랩 메탈’, ‘뉴메탈(Nu metal)’과 같은 랩이 가미된 […]

MUSIC by 송 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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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앨범 같은 건 없단다
MUSIC

완성된 앨범 같은 건 없단다

발매 일정만 6번이 바뀌었다. [BULLY]가 세상에 나오기까지 말이다.  처음 정해졌던 발매일은 6월 15일, 딸 노스 웨스트의 생일이었다. 그러나 예상대로 그날 앨범이 공개되는 일은 없었다. 이후 수차례 연기를 거듭하며 결국 2026년 3월 27일에야 모습을 드러냈는데. 무려 여섯 번의 일정 변경 끝에 우리에게 도착한 결과물인 셈.  사실 칸예 웨스트의 ‘발매 난리’는 처음이 아니다. 과거 행적을 쭉 따라가다 […]

MUSIC by 김 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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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오웬스-인터뷰-패션-뉴로시스-아틱-주혜린-허키시바세키-자이언티-오존-플레이리스트-테이스팅노트-중립적인인터뷰-더루트-유튜브
MUSIC

누군가를 알기 위한 가장 다정한 방법, 인터뷰 채널 ‘아틱(ARTIC)’

누군가 “마음에 있는 상대가 옷을 못 입으면 매력이 떨어지나요?”라고 묻는다면, 당신은 뭐라고 답할 것인가. 릭 오웬스는 이렇게 답했다. “누군가의 지위 의식과는 관계없는 정말 못생긴 옷을 입고 있다면, 저는 흥미를 느껴요. 그들이 패션에 신경 쓰지 않는다는 점이 좋아요. 그들에게 다른 우선순위가 있다는 것, 그게 매력적이에요” – 릭 오웬스, 패션 뉴로시스 인터뷰 패션 디자이너 벨라 프로이트가 진행하는 […]

MUSIC by 송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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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의 거대한 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MUSIC

스윙스의 거대한 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AP 알케미. 래퍼 스윙스가 설립한 종합 힙합 레이블이자, 국힙 역사에서 보기 드문 ‘통합 레이블 시스템’.  스윙스는 2023년 자신이 운영하던 저스트 뮤직, 인디고 뮤직, 위더플럭 레코즈 등을 하나의 지주 구조 아래 묶으며 AP 알케미를 출범시켰다. 한국 힙합에서는 보기 드문 홀딩 컴퍼니형 레이블이었던 셈. 말 그대로 여러 레이블을 하나로 묶어 아티스트 간 협업과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그의 ‘거대한 […]

MUSIC by 김 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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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안경
MUSIC

UK 드릴의 아이콘? 그게 뭔데

내한으로 화제인 센트럴 씨. 그에겐 항상 따라다니는 수식어가 있다. ‘UK 드릴의 아이콘’ ‘UK 드릴’은 도대체 무엇인가.  그 시초는 영국이 아닌 2010년대 미국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0년대 초반 시카고는 ‘살인의 도시’라고 불릴 만큼 높은 범죄율을 기록했다. 당시 시카고 기반으로 활동하던 치프 키프, 지 허보, 릴 리스 등의 래퍼들은 총기 살인에 대한 가사를 썼는데. 강도, 살인과 같은 강력 […]

MUSIC by 이 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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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기-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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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 조나단 앤더슨의 뮤즈

이번 디올 맨즈 26FW 쇼의 시작과 끝 음악은 모두 한 사람이 장식했다. 맥기(Mk.gee), 본명 마이클 고든(Michael Gordon). 정규 앨범 한 장밖에 없는 인디 싱어송라이터가, 조나단 앤더슨의 마음에 제대로 박혔다. “LA에서 제가 요즘 굉장히 빠져있는 뮤지션을 만났어요” 앤더슨은 컬렉션 준비 전, 맥기를 처음 만났을 때 그의 조용한 분위기에 끌렸다고 말했다. “그는 누에고치처럼 패딩 점퍼 두 개를 […]

MUSIC by 이 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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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트랙, 피처링이 누구였더라?
MUSIC

이 트랙, 피처링이 누구였더라?

외힙을 듣다 보면, 후렴구에서 유독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목소리가 있다. 바로 런던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샘파(Sampha)’. 뛰어난 보이스를 소유한지라, 목소리 하나만으로 동시대 유명 아티스트들의 곡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어왔다.  샘파는 2007년, 런던 프로듀서 Kwes를 만나며 본격적으로 음악계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시작했는데. Kwes는 그를 여러 뮤지션들과 연결하며 음악적 지평을 넓혀준 결정적인 연결고리였다. 이때부터 샘파는 칸예 웨스트, 프랭크 오션, 드레이크 등과 작업하면서 여러 음악적 […]

MUSIC by 김 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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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밑바닥부터 시작했습니다
MUSIC

우리도 밑바닥부터 시작했습니다

1세대 홍대 언더그라운드에서부터 시작했던 밴드 ‘자우림’. 그 출발점은 홍대 인디클럽 블루데빌에서 활동하던 밴드 ‘미운오리’였다. 당시 목요일 무대는 인지도가 높지 않은 팀들이 서는 자리였는데. 어느 날 선배 뮤지션이었던 유앤미블루가 갑작스레 토요일 공연을 비우게 되면서, 미운오리가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되었다. 그날 관객석에는 영화 <꽃을 든 남자>의 황인뢰 감독이 앉아있었다. 원래는 유앤미블루의 공연을 보러 온 자리였지만, 무대 위 […]

MUSIC by 이 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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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날씨를 닮았다
MUSIC

음악은 날씨를 닮았다

올리비아 딘, 조자 스미스 등으로 대표되는 ‘브리티시 알앤비’를 듣고 있으면 왠지 모르게 기분이 나른해진다.  스자(SZA)와 같은 아메리카 알앤비와는 확연한 차이가 있는데.  전자는 잔잔하게 흘러가는 반면, 후자는 다소 울부짖는다. 필자가 느끼기에 그렇다. 흥미로운 점은 이 ‘차이’가 도시의 기후와도 맞닿아 있다는 사실이다.  알앤비, 즉 리듬 앤 블루스 장르는 본래 미국에서 탄생했다. 1940~50년대 블루스와 가스펠, 소울에서 발전해 1960~70년대 모타운을 거치며 […]

MUSIC by 김 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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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 나는 일본의 전설이 됐다
MUSIC

16살, 나는 일본의 전설이 됐다

90년대 후반, 시이나 링고와 하마사키 아유미, 아무로 나미에와 함께 일본 음악 씬을 정의한 우타다 히카루. 그는 당시 일본 대중음악 시장에서는 생소했던 알앤비 장르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전에 없던 언어로 대중과 만났다. 그렇게 우타다 히카루는 싱어송라이터로서 작사와 작곡은 물론, 편곡, 프로듀싱까지 직접 해내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써 내려갔다. 데뷔와 동시에 일본 대중음악사의 흐름을 바꿔놓은 그의 시작은 […]

MUSIC by 이 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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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 임성빈이 그립다
MUSIC

스무 살 임성빈이 그립다

20대의 임성빈이 그리운 사람이라면, P’Skool 음악은 한 번쯤 찾아 들어봤을 터. 프라이머리 스쿨, 줄여서 피스쿨. 2000년대 중반에 ‘프라이머리’를 주축으로 활동했던 ‘힙합 밴드 프로젝트’다.  멤버는 총 5명. 총 2장의 정규 앨범. 트랙마다 피처링 라인업이 화려하다. 다이나믹 듀오부터 도끼, 더콰이엇 그리고 팔로알토까지.  당시 한국 힙합 씬에서 ‘밴드’ 기반의 사운드에 외부 뮤지션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인 사례는 드물었다. 그래서 색다른 시도로 […]

MUSIC by 김 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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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effie-피치포크-뉴욕타임스-하이퍼팝-디지코어-킴제이-kimj-시스템서울-systemseoul-2hollis-투홀리스-엑스트라스몰-extrasmall
MUSIC

20세기 출생들은 이제 좀 꺼져봐, 에피(EFFIE)

찰리 XCX를 기점으로 한국에서도 하이퍼 팝, 디지코어 레이지 장르 음악의 수요가 늘어났다. 기세를 이어 한국 언더그라운드 씬에서도 꾸준히 시도하던 사운드는 ‘KC’, ‘에피(Effie), ‘EK’ 등 아티스트들을 필두로 리스너들의 귀에 침투하고 있다. SNS를 통해 꾸준한 인기를 증명하며, 한국 힙합 씬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해당 장르가 힙합인가 아닌가에 관한 논쟁은 아티스트들 사이에서도 언급되고 있을 만큼, 다양한 사운드가 가미되어 […]

MUSIC by 송 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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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가 비디오 스타를 죽이고 있다
MUSIC

유튜브가 비디오 스타를 죽이고 있다

1981년, 세계 최초의 24시간 음악 채널 MTV가 미국 전역에 전파를 쏘아 올렸다. 오전 12시 1분에 최초의 우주왕복선 컬럼비아호가 발사되는 장면, 이어 아폴로 11호에 탄 우주비행사가 달 표면에 MTV 깃발을 꽂는 장면이 등장했다. 그렇게 음악의 역사가 새로이 시작되었다.  MTV에서 최초로 송출된 뮤직비디오는 버글스(Buggles)의 Video Killed The Radio Star였다. ‘비디오가 라디오 스타를 죽였다’는 다소 도발적인 음악과 함께 […]

MUSIC by 이 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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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서울-언더그라운드-힙합-크루-너-하이퍼팝-디지코어-레이지-음악-샘플링-레드벨벳-도깨비-메이플스토리-Z세대-K-FLIP
MUSIC

어둠의 K-FLIP, 이게 Z세대의 음악이다 ‘시스템 서울’

“시스템 서울, 내 삶의 빛” Z세대 힙합 크루가 SNS를 점령하고 있다. 디지코어, 하이퍼 팝, 레이지 장르와 같이 난잡하고 쾌락적인 음악을 즐겨 듣는 그들에게는 빛 같은 존재였을 터. ‘시스템 서울(SYSTEM SEOUL)’. 로고에서부터 느껴지듯, 대놓고 추억팔이를 시도한다. 먼저 들어보자. 1997년부터 2012년생까지를 Z세대라 일컫는다. 굳이 구별하긴 싫지만, 가까운 인터넷 에라를 즐기고 있는 가까운 M세대들까지. 위 작품들은 그들이 교복을 […]

MUSIC by 송 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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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 프랭크 오션이 탄생했다
MUSIC

포스트 – 프랭크 오션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최근 앨범 [Baby]를 발매하며 알앤비 씬을 뒤흔든 디전(Dijon). 앨범은 8월 15일 발매 직후 평론가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메타크리틱에서는 무려 94점을 기록하며 ‘전면적 호평’을 받았다. 예컨대 프로듀서 세우의 ‘해체 분석’ 콘텐츠에서는 “할 말을 잃었다. 정말 완벽한 알앤비 앨범”이라고 언급될 정도.  [Baby]는 가족과 사랑에 대한 디전만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는 앨범 제작 이전 첫 아이의 아버지가 되었음을 […]

MUSIC by 김 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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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스-joyride-go-fashion-와와와-김춘추-실리카겔-놀이도감-카디-Kardi-원슈타인-정규-시온-아이겐젠-발로-스탠다드프렌즈
MUSIC

9월엔 어떤 음악을 들으셨나요? 9월 발매 앨범 6선

9월, 이번 달도 즐거운 음악 생활을 만끽하셨는지. 다들 고개를 끄덕일 것이 재밌는 앨범들이 많이 나왔다. 아이돌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디 아티스트들의 앨범까지. 성큼 다가온 가을처럼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훅 들어오는 앨범들이 꽤나 있었다고. 에디터가 눈여겨 본 9월 발매 앨범 정리, 독자들의 최애픽은 무엇이었는가. 코르티스(CORTIS) [COLOR OUTSIDE THE LINES] 시작부터 이미 많이 언급된 코르티스라니. 논란 많던 […]

MUSIC by 송 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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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음악에서 트래비스 스캇이 들리네
MUSIC

아이돌 음악에서 트래비스 스캇이 들리네

Color Outside The Lines. 선 밖을 색칠한다는 문구를 자유롭게 조합해 그들의 이름, 코르티스(CORTIS)가 탄생했다. 정해진 틀을 벗어나 자유로운 음악을 하겠다는 선언과 함께 등장한 것이다. 빅히트 뮤직이 무려 6년 만에 공개한 그룹이라는 상징성, 그리고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에 담긴 결연한 태도는 이미 단순한 아이돌 그룹 데뷔의 문법을 넘어섰다. 이들의 음악적 역량 역시 이미 데뷔 […]

MUSIC by 이 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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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친 자에게 낙원은 있었다
MUSIC

도망친 자에게 낙원은 있었다

‘마빈 게이(Marvin P. Gaye)’. 그를 빼놓고는 20세기 대중음악의 흐름을 논할 수 없다.  1960년대~70년대 마빈 게이는 ‘모타운 사운드’의 중심에서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냈다.  * 모타운 사운드 : 미국 디트로이트의 흑인 레이블 ‘모타운’이 만들어낸 음악 스타일로, 소울+팝+알앤비의 조화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특히 대표곡 <Let’s Get It On>, <What’s Going On>과 곡은 알앤비의 방향성과 깊이를 바꾼 […]

MUSIC by 김 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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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의 음악이 궁금해졌다
MUSIC

코펜하겐의 음악이 궁금해졌다

사진에 태그된 위치는 코펜하겐의 어느 공원. 궁금했다. 패션으로 유명한 건 알겠는데, 과연 이 도시의 음악은 어떨까?  유튜브를 켜 코펜하겐의 뮤지션들을 디깅했다. 그들의 음악은 대체로 우리가 떠올리는 북유럽 특유의 포크나 일렉트로닉과는 조금 달랐다. 몽환적이고, 해체적이며, 익숙하지 않았다. 그래서 더 매력적이었다.  공통된 특징이 있다면 불필요한 소리는 최대한 배제한 것. 그리 많지 않은 음악적 요소들로 강한 분위기를 풍겨냈다. […]

MUSIC by 김 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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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 심상치 않다
MUSIC

이 나라, 심상치 않다

한국 인디음악이 태동한 곳이 홍대라면, 대만에는 타이베이가 있다. 이곳에 위치한 더 월, 레거시, 리버사이드와 같은 라이브 공연장은 매일 밤 청춘들이 만들어낸 작은 진동으로 들썩이기 시작했다. 한때 기계의 굉음으로 채워졌던 공장은 예술과 젊음이 머무는 ‘화산 1914 창의문화원’으로 탈바꿈하기도. 타이베이는 그렇게 예술과 음악이 숨 쉬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대만 인디 씬의 기류는 이제 국경을 넘어가고 있다. 더 […]

MUSIC by 이 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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