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연주 기사

Film & TV

한국에 이런 공포영화가 있다고?

6월이다. 봄도 여름도 아닌 애매했던 5월이 지나고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앞두고 있다. 에디터는 겁이 많다. 이를테면 무섭고 징그러운 것을 싫어하고, 흔한 놀이기구 조차 잘 타지 못한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여름만 오면 공포영화가 그렇게 생각난다. 눈을 반쯤 감고, 누군가 옆에 있어야 겨우 볼 수 있는데도 말이다. 이왕 찾아온 여름, 무더운 더위를 날리기 위해 연례행사처럼 공포영화 하나쯤은 봐줘야 […]

Film & TV by 조 연주
0
FASHION

잊혀진 이름이 다시 불리기 시작했다

10대 시절, 교복 위에 걸쳐 입던 하나의 상징 같은 브랜드가 있었다. 이름하여 ‘아베크롬비’. 줄여서 ‘아베’라고도 불렀던 이 브랜드는 당시 또래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입었고, 친구끼리 서로 바꿔 입는 유행까지 번졌다. 그때 그 시절, 10대들의 비공식 유니폼이나 마찬가지였다. 그런 아베크롬비가 어느 순간 그림자도 보이지 않은 채 사라져 버렸다. 유행이란 언제든 변할 수 있지만, 아베크롬비는 그것과 […]

FASHION by 조 연주
0
FASHION

이 언니만 따라 해도 패션의 반은 성공한다

타고난 기럭지와 슬림한 체형은 어떤 옷이든 잘 소화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이다. 그러나 진짜 패션은 ‘센스’에서 완성된다. 아무리 키가 커도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을 경우 멋지지 않으며, 반대로 키가 작더라도 자신에게 잘 맞는 스타일을 고르면 누구보다 돋보일 수 있다. 오늘 소개할 모델 ‘엘사 호스크’는 그 모든 요소를 완벽하게 갖춘 인물이다. 177cm의 늘씬한 키, 금발 머리와 […]

FASHION by 조 연주
0
PEOPLE

현실에 이런 선배 왜 없는 건데

요즘 이 남자가 핫하다. 스크롤 몇 번만 내리면 관련된 게시물이 눈에 띄기 때문. 현재 드라마 <언제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주인공으로 출연 중인 그는 1년 차 후배들을 이끄는 4년 차 전공의 ‘구도원’ 역을 맡아 츤데레미 가득한 선배로 주목받고 있다. 이 배우를 처음 알게 된 건 2017년 영화 <더 테이블>을 통해서다. 평소 김종관 감독의 팬이었던 나는 극 중 […]

PEOPLE by 조 연주
0
Film & TV

일드 입문, 이 배우로 했습니다

한국 드라마도 잘 챙겨보지 않는 내가, 의외로 푹 빠져 재미있게 본 일본 드라마들이 있다. 시작은 일본어 공부를 위해서였지만 어느새 한껏 몰입하게 된 것. 흥미로운 건 당시 입문용으로 추천받은 작품들 속 주인공이 유독 겹친다는 점이었다. 그 중심에 있는 배우는 바로 ‘이시하라 사토미’. 일본의 김태희라고도 불리는 그녀는 화려한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을 겸비한 일본 대표 여배우 중 한 […]

Film & TV by 조 연주
0
FASHION

더워지기 전에, 마지막으로 이것만 살게

4월에 들어서니 확실히 날이 따뜻해졌다. 하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여전히 쌀쌀한 날씨에 매일 옷장 앞을 서성이기 일쑤다. 그런 에디터가 요즘 자주 손이 가는 아이템, 바로 ‘워크 재킷(Work Jacket)’이다. 워크웨어 트렌드 이후 꾸준히 사랑받는 이 재킷. 본래 작업복에서 시작됐지만 지금은 다양한 디자인과 소재로 재해석되어 사실 여름을 제외하면 두루두루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 중 하나다.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

FASHION by 조 연주
0
Film & TV

그의 캐스팅 소식에 모두가 반대했다

영화를 사랑하는 에디터에게는 두고두고 꺼내보는 작품들이 있다. 소위 ‘인생 영화’라고 칭하기 전, 스토리가 재밌거나 등장하는 배우가 너무 매력적일 경우. 그리고 이 모든 요소를 갖춘 한 유명 시리즈물이 있다. 바로 62년간 이어진 영화 ‘007 시리즈’다. 어린 시절 우연히 TV에서 본 ‘007 시리즈’는 그야말로 충격이었다. ‘액션이 이렇게 재밌는 거구나’, ‘저 배우는 누구지?’ 등 수많은 물음과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

Film & TV by 조 연주
0
FASHION

클래식한데 화려하다

오늘 소개할 인물은 그 수식어부터 남다르다. ‘자산 6조 원의 남자’, ‘유럽에서 가장 옷 잘 입는 남자’, ‘톰 포드가 인정한 스타일리시한 남자’. 엄청난 그의 자산도 놀랍지만, 얼마나 옷을 잘 입길래 그를 검색하면 ‘패션’이라는 단어가 자연스럽게 따라붙는 걸까. 그 주인공은 바로 유명 사업가이자 패션 아이콘, ‘라포 엘칸(Lapo Elkann)’이다. 그는 이탈리아 자동차 기업인 피아트 그룹의 외손자이며 아이웨어 브랜드 […]

FASHION by 조 연주
0
FASHION

얘야, 리즈 시절이란 건 말이다

에디터의 핸드폰 갤러리 속 저장되어 있는 한 인물이 있다. 바로 일본의 가수 겸 배우인 ‘요코야마 유(Yokoyama You)’’. 연기하는 모습으로 그를 먼저 접했지만 사실 아이돌 출신이다. 중요한 건 1981년생인 그의 이름을 검색하면 과거 리즈 사진으로 가득하다는 것. 일본의 대형 연예 기획사 ‘쟈니스’의 오디션을 통해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입성한 그는 여러 예능과 방송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연습생 개념인 […]

FASHION by 조 연주
0
Place

도예 하러 왔는데 귀가 녹았습니다

평화로운 평일 오전, 설레는 발걸음을 앞세우며 평창동으로 향했다. 오래전부터 눈여겨봤던 공간을 취재라는 좋은 핑계로 갈 수 있게 되다니, 방문 전부터 기쁜 마음으로 가득했다. 에디터의 발길을 이끈 곳은 어느 한 도예 공방. 평소 도예 체험을 즐기는 편이냐고 묻는다면 그렇지 않다는 편에 가깝다. 물론 마음 한구석에 하고 싶다는 욕구는 있지만 실행력이 부족한 탓에 늘 다음으로 미루기 바빴다. […]

Place by 조 연주
0
FASHION

우리는 옷이 아니라 소음을 만든다

며칠 전 인스타그램에서 우연히 브랜드 ‘언더커버’의 과거 컬렉션 사진을 보게 됐다. 파리에서 공개된 2004년 봄/여름 컬렉션에서 일란성 쌍둥이 모델들을 활용해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 것. 같은 디자인의 옷을 한 명은 새것 그대로, 다른 한 명은 망가진 형태를 입고 등장한 것을 본 에디터는 이 흥미로운 연출에 호기심이 생겼다. 언더커버가 일본을 대표하는 스트릿웨어 브랜드라는 건 익히 들어 알지만, […]

FASHION by 조 연주
0
OTHERS

주인공보다 저 시집이 궁금하다

며칠 전 서점에서 시집을 하나 발견했다. 과거 어느 한 드라마에 나와 궁금했었는데, 반가운 마음에 곧바로 그 자리에서 펼쳐 읽었다. 이처럼 드라마에 시집이 등장하는 건 종종 있는 일이다. 작품에 따라 비중은 조금씩 다르겠지만, 방영 후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하는 것처럼 대부분 등장만으로도 화제가 된다. 시는 호흡이 짧다. 그만큼 부담 없이 펼쳐볼 수 있지만 그 의미를 단번에 이해하기란 […]

OTHERS by 조 연주
0
FASHION

스타킹이요? 이 언니들 따라 신을래요

최근 패션 피플들의 스타일링에서 에디터의 눈길을 끈 아이템이 있다. 바로 스타킹. 지난 시즌 여러 브랜드 컬렉션에서도 볼 수 있었던 만큼 아무래도 트렌드가 맞긴 한 것 같다. 심지어 디자인과 컬러도 무궁무진. 흥미로운 점은 촌스럽지 않을까 하는 걱정과 달리 생각보다 훨씬 감각적이고 세련되게 다가온다는 것이다. 스타킹은 원래 남성 군복에서 다리를 보호하기 위한 용도로 시작되었다가 점차 여성들의 패션 […]

FASHION by 조 연주
0
PEOPLE

제니 옆 느좋남 누군데

솔로 가수로 글로벌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블랙핑크 제니. 지난 1월 선공개한 싱글 ‘Love Hangover (feat. Dominic Fike)’가 최근 빌보드 ‘핫 100’ 차트 96위에 오르며 여전한 파급력을 과시하고 있다. 중독성 있는 리듬과 끊을 수 없는 사랑을 노래한 가사가 돋보이는 이 곡은 뮤직비디오 공개와 동시에 큰 화제를 모으며 현재 유튜브 조회수 3,000만을 바라보고 있기도. 하지만 오늘의 주인공은 […]

PEOPLE by 조 연주
0
FASHION

돌아온 보호시크

패션을 좋아한다면 한 번쯤 ‘보헤미안(Bohemian)’이라는 단어를 들어봤을 것이다. 광활한 초원, 패턴이 돋보이는 퍼프 소매 원피스, 무심하게 둘러맨 벨트, 프린지 장식의 부츠. 이 자유로운 감성의 보헤미안 무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등장했다. 그중에서도 주목할 키워드는 ‘보호시크(Boho-chic)’. 이는 ‘보헤미안 시크’의 줄임말로, 2025 S/S 파리 패션위크에서 파리 디자이너들이 제시한 트렌드 키워드 중 하나다. 최근 F/W 시즌부터 이어진 이 […]

FASHION by 조 연주
0
PEOPLE

사자와의 특별한 동거

미국의 배우이자 동물 운동가인 ‘티피 헤드런(Tippi Hedren)’은 과거 자신의 남편과 딸 그리고 애완 사자인 ‘닐’과 함께 살았다. 1971년, 라이프 매거진 사진작가가 이들의 모습을 포착한 것. 사자는 온 집안을 자유롭게 돌아다녔고, 심지어 한 침대에서 같이 잠을 자기도 했다. 영화 제작자인 남편과 아프리카를 방문했다가 동물 보호를 위한 영화를 만들기로 결심하며 닐을 입양하게 됐다고 밝힌 그녀. 실제로 이를 […]

PEOPLE by 조 연주
0
ART

인간의 살을 표현한 예술 작품

일본의 DJ이자 아티스트 ‘마사사카 시시도’는 인간의 살을 표현한 예술 작품으로 유명하다. 평소 공상과학과 공포물을 좋아했던 그는 자신의 데뷔 앨범에 살로 뒤덮은 음악 믹서를 선보이며 관련 작품들을 만들기 시작했고, 이 아이디어는 점차 일상용품에도 접목해 케이스, usb, 동전 지갑, 도장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제작되었다.  진짜 인간의 살이 아닌 실리콘을 활용해 수작업으로 제작된다고 밝히며 자세한 세부 사항은 비밀이라고 […]

ART by 조 연주
0
FASHION

치마? 바지? 난 둘 다

제니, 나나, 임수정 등 스타일리시한 셀럽들의 SNS에서 자주 보이는 패션 키워드, 바로 레이어드다. 그중에서도 하의를 활용한 레이어드는 트렌드에 민감한 이들이 놓칠 수 없는 스타일링 포인트. 지난해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이 트렌드는 2025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특히 바지 위에 스커트를 매치하는 스타일링은 큰 노력을 들이지 않아도 세련된 룩을 완성할 수 있는 방법이다. 상의를 심플하게 입어도 하의만으로 분위기를 […]

FASHION by 조 연주
0
봉준호가 선택한 영국 배우
PEOPLE

봉준호가 선택한 영국 배우

‘젊은 백만장자’, 베니티 페어 선정 ‘할리우드 40’, 타임지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포브스 선정 ‘유명 인사 100’. 듣기만 해도 화려한 수식어를 가진 이 인물, 배우 로버트 패틴슨(Robert Pattinson)이다. 한국에서는 흔히 ‘트와일라잇의 걔’로도 불리는 그. 성인이 된 이후 이 영화를 처음 봤던 에디터는 다소 유치한 스토리에도 불구하고 주인공들의 비주얼 덕분에 3번이나 정주행했던 기억이 있다. […]

PEOPLE by 조 연주
0
구두 관리도 못하는데 뭘 잘할 수 있겠어요
FASHION

구두 관리도 못하는데 뭘 잘할 수 있겠어요

어김없이 밝아온 아침. 외출을 준비하며 옷매무새를 다듬고 생각했다. “그래, 오늘 룩은 구두다.” 굳은 다짐과 함께 신발장 깊숙이 넣어뒀던 구두를 꺼내려는데, 큰일이다. 구두가 너무 더럽다. 분명 깨끗하게 신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때야말로 정말 곤란한 순간이다. 더군다나 큰맘 먹고 구매한 제품일 경우 오래도록 아껴가며 신고 싶은 건 모두가 한마음일 것이다. 그러니 적절한 관리와 노력, 이를테면 슈케어(Shoe Care)를 빼놓을 […]

FASHION by 조 연주
0
이거 하나면 충분합니다
OTHERS

이거 하나면 충분합니다

2025년 새해가 밝은지도 어느덧 3주. 연말부터 이어져 온 술자리는 신년회를 명분으로 연초인 지금까지 여전히 활발하다. 한 해의 시작을 축하하고자(또는 힘내고자) 모이는 만큼 기분 좋게 마실 수 있는 술을 더하는 건 당연지사. 그중에서도 와인은 음식과의 궁합을 한층 살려주고, 배부름이 적어 한 모금씩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훌륭하다. 계속되는 약속 자리에 맛은 물론, 가볍게 사 가기도 좋은 가성비 […]

OTHERS by 조 연주
0

모든 기사를 불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