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가람 기사

틴더, 매혹적이고 지독한 세계
LOVE

틴더, 매혹적이고 지독한 세계

SNS와 코로나의 영향으로 늘어난 비대면 만남, 이제는 연애도 비대면으로 하는 시대가 왔다. 물론 아직까지도 온라인 만남에 대한 사회적 시선은 좋지 않다.  시장조사 전문 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66.1%가 데이팅 앱으로는 진지한 만남이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으며, 10명 중 6명(60.5%)은 데이팅 앱을 통해 만난 사이라면 연애 이야기를 주변 사람들에게 솔직하게 말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

LOVE by 유 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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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는 흉하다며, 내 주근깨
BEAUTY

언제는 흉하다며, 내 주근깨

이상하다. 언제부턴가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SNS 어디서든 사람들이 주근깨 메이크업을 하는 영상이 올라온다. 자연스러운 주근깨 연출법으로 브로콜리를 어두운 갈색 파우더에 묻혀 얼굴에 찍어 바르기도 한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Dariia Bordun(@_idareen_)님의 공유 게시물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주근깨는 여드름과 같이 화장으로 가려야 할 ‘결점’이었다. 하지만 코로나가 창궐하고  마스크 착용이 필수화 되면서 파운데이션을 사용하지 않는 […]

BEAUTY by 유 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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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상처만 남은 런웨이

2004년 존 갈리아노의 맨즈웨어 컬렉션을 처음 봤을 때의 느낌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 시퍼렇게 멍든 눈으로 코피를 흘리며 런웨이를 걷는 모델들의 모습. 쿨하다는 생각과 동시에 ‘그렇게 생각해도 되나’라는 의문이 들었다. 그때 이후로도 패션계에서는 종종 멍든 얼굴의 모델들이 등장했다. 한 시즌의 패션 트렌드를 선보이는 런웨이에서 모델들은 왜 상처투성이가 되어야만 했을까. 남자다움 2015년 1월 12일 중국 디자이너 […]

FASHION by 유 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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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 & TV

어른들의 애니 세계에 온 걸 환영해

애니메이션을 떠올리면 자동적으로 어린아이가 보는 것이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 그만큼 우리의 유년 시절의 추억은 만화 영화와 함께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가 그렇게 달고 살던 투니버스도 야심한 밤이 되면 성인을 위한 19금 애니메이션을 틀어줬다.  애니메이션은 아이와 어른 모두를 위한 것이다. 현재의 기술과 영화에선 재현하기 어려운 판타지적 세계관을 ‘펜’ 하나로 마음껏 펼쳐내며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

Film & TV by 유 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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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일 여자 야쿠자, 니시무라 마코의 이야기
PEOPLE

일본 유일 여자 야쿠자, 니시무라 마코의 이야기

“남자한테 한 번도 져 본 적 없어요.” 일본 유일 여자 야쿠자 ‘니시무라 마코(まこ西村)’가 한 말이다. 그녀의 작고 마른 체형과 여성스러운 외모, 언뜻 보면 평범한 일본의 50대 후반 여성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양팔과 어깨를 휘감은 이레즈미 문신 그리고 절단된 새끼손가락은 그녀가 그저 평범한 여성이 아니었다는 걸 증명한다. 니시무라 마코의 정체는 일본의 유일한 여자 야쿠자. 어쩌다 그녀는 […]

PEOPLE by 유 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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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의 몸무게만큼 채워 놓은 사탕이 의미하는 것
ART

연인의 몸무게만큼 채워 놓은 사탕이 의미하는 것

미국의 사회적 약자이자 소수자를 대표했던 현대 예술가 펠릭스 곤잘레스 토레스(Félix González-Torres). 그는 사회적 멸시와 차별을 받던 쿠바 태생 유색인 이민자이자 동성애자였다. 그러나 그는 자신을 숨기지 않았다. 도리어 대놓고 드러냈다. 그는 작품을 통해 자신이 경험한 사랑을 이야기했고, 이에 대중은 환호했다. 그건 동성애자의 사랑 역시 누구나 하는 일반적인 ‘사랑’과 같았기 때문이었다. 1991년, 8년을 함께한 연인 로스 레이콕(Ross […]

ART by 유 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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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형제들은 어떻게 영화계를 주름 잡는 거물이 되었는가?

영화계엔 유독 유명한 형제 감독들이 많다. 그건, ‘영화‘라는 매체가 음악, 영상, 글, 미술, 편집 등 다양한 분야가 결합된 융합 예술이기 때문 아닐까? 각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영화’라는 예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협력’이다. ‘형제’는 이미 가족 공동체 안에서 오랜 시간 유대감과 공동의 이해관계를 쌓아온 사이. 영화제작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  또, […]

PEOPLE by 유 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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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

고레에다 히로카즈를 통해 찾는 ‘가족’의 의미

어떤 단어는 문자로 온전히 설명되지 않은 채, 마음으로 어렴풋이 그 의미를 전달한다. ‘가족’ 역시 그런 단어 중 하나가 아닐까. 각자가 떠올리는 가족은 각기 다른 형태의 이미지와 의미를 띠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사전에서는 ‘가족’이라는 단어를 어떻게 정의할까? 가족 : 주로 부부를 중심으로 한, 친족 관계에 있는 사람들의 집단 또는 구성원. 혼인, 혈연 입양 등으로 이루어진다. 한 […]

JOY by 유 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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