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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캐주얼, 러블리까지 무드를 아우르는 스카프 스타일링

힙합과 2000년대 감성을 사랑하는 스트릿 패션 피플들에게도, 깔끔하고 모던한 매력을 사랑하는 패션 피플들에게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패션 아이템이 있다. 스타일링 방법에 따라 전혀 다른 이미지를 자아내며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뿜어내는 ‘스카프’가 바로 그것.  스카프는 두르는 방식에 따라 당신을 2000년대 초반의 비욘세로도 프렌치 시크의 아이콘 제인 버킨으로도 변신시켜 줄 마성의 아이템이다. 아래 6가지 스카프 스타일링 방법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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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캐주얼, 러블리까지 무드를 아우르는 스카프 스타일링

힙합과 2000년대 감성을 사랑하는 스트릿 패션 피플들에게도, 깔끔하고 모던한 매력을 사랑하는 패션 피플들에게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패션 아이템이 있다. 스타일링 방법에 따라 전혀 다른 이미지를 자아내며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뿜어내는 ‘스카프’가 바로 그것. 

스카프는 두르는 방식에 따라 당신을 2000년대 초반의 비욘세로도 프렌치 시크의 아이콘 제인 버킨으로도 변신시켜 줄 마성의 아이템이다. 아래 6가지 스카프 스타일링 방법들을 훑어보며 본인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스타일링 법을 찾아보길.


두건 스타일링

어린 나이에 데뷔했으나,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90년대 대표 R&B 가수로 이름을 올렸던 알리야. 그녀는 반다나를 활용한 두건 스타일링을 즐겼다. 이는 그때 그 시절 활동했던 비욘세도 즐겨 하던 스타일링 중 하나. 힙한 Y2K 무드를 잘 살리면서도 긴 머리와 함께 매치해 페미닌함을 잃지 않을 수 있다. 

여기서 주목할 또 하나의 요소는 사용한 스카프의 종류다. 알라야는 화려한 패턴이 인상적인 반다나를 사용했고, 비욘세는 매끈한 질감으로 여성스러움을 가중시키는 실크 스카프를 활용했다. 

반다나와 스카프의 큰 차이점은 없으나 대개 반다나는 작은 정사각형 형태이고, 스카프는 긴 직사각형 형태로 되어 있다. 소재 역시 스카프는 실크, 면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하지만 반다나는 면 소재만을 사용한다는 점을 참고할 것. 

가로로 긴 스카프를 스타일링에 활용한다면 스카프의 남는 부분을 길게 늘어뜨려 러프한 매력을 뽐낼 수 있으니 두건 스타일링을 위한 제품을 선택할 때는 ‘길이'를 유심히 살펴보자. 


헤어밴드 스타일링

자칫하면 조선시대 농민 바이브를 뿜어낼 수도 있지만, 적절한 패션과 매치한다면 매우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두 번째 추천하는 스카프 스타일링은 바로 헤어밴드 스타일링.

이 스타일링은 유니크하면서도 캐주얼한 무드를 강조하기 때문에 대부분 패턴이 화려한 반다나를 사용한다. 말 그대로 반다나를 여러 번 접어 띠 형태로 만든 뒤, 헤어밴드를 착용하듯 앞머리를 밀어내며 끌어올리면 스타일링은 끝. 

하지만 이 반다나를 어디까지 올려서 착용하느냐에 따라 사뭇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이마를 완전히 덮는 위치에 착용한다면 ‘힙합 무드'를 자아낼 수 있고, 이마 라인을 살짝 가리는 위치에 착용한다면 여성스러우면서도 강렬한 무드를 자아낼 수 있다. 

러블리함을 연출하고 싶다면 반다나를 살짝 꼬아 띠를 완성한 뒤, 헤어라인보다 훨씬 위쪽에 착용하는 것을 추천. 강렬한 색상의 반다나를 택한다면 완벽한 패션 포인트를 완성할 수 있다. 


묶음 머리 스타일링

한적한 농가에 거주하며 슬로우 라이프를 지향하는 ‘코타지 에스테틱 (오두막 감성)’ 룩을 완성하고 싶다면 스카프를 이용해 묶음 머리를 완성해 보자. 부드럽게 늘어지는 스카프는 그 어떤 액세서리보다 완벽하게 포근하고 여유로운 무드를 완성해 줄 테니. 

스타일링 방법은 간단하다. 단순한 브레이드 헤어에 스카프를 섞어 완성해도 좋고, 로우 번 위를 부드럽게 감싸도 좋다. 심플한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에 머리끈 자리를 스카프로 덮는 매우 간단한 스타일링도 가능하니 참고. 

하지만 이 경우에는 폭이 좁고 세로로 긴 형태의 스카프를 매치하는 것이 베스트다. 가로 폭이 너무 넓거나 스카프 사이즈가 너무 크다면 묶음 머리가 과하게 벌키해질 것.  


넥 스카프 스타일링

클래식은 언제나 옳은 법. 스카프를 둘둘 말아 목에 묶어 완성하는 넥 스카프 스타일링은 가장 간단하고, 가장 흔하지만 어느 룩에나 스타일리시한 포인트가 되어주는 마법의 스타일링이다. 

모던한 룩을 원한다면 심플한 셔츠에 스카프를, 캐주얼한 룩을 원한다면 늘어진 빅 사이즈 티셔츠에 스카프를 더하는 식으로 간단하게 패션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오프숄더 착장에 넥 스카프를 더하고, 늘어진 스카프는 목뒤로 넘겨 완성하는 섹시한 룩 역시 매우 추천하는 스타일링 중 하나. 텍스처나 패턴, 색감이 화려한 스카프를 골랐다면 무채색의 옷을 매치해 스카프의 화려함을 강조할 것을 추천한다.


바라클라바 스타일링

‘나 지금 놀러 왔어요!’ 바이브를 온몸으로 발산하고 싶다면 큰 사이즈의 스카프를 반으로 접은 다음, 정수리부터 턱 끝까지 감싸 ‘바라클라바 스타일링'을 시도해 보자. 

휴양지로 떠난 영화 속 주인공들이 자주 시도하는 스타일링으로 보다 드라마틱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스카프는 무조건 ‘실크 스카프'를 추천. 패턴은 과하면 과할수록 좋다. 잔뜩 화려한 스카프로 얼굴을 감싼 뒤, 시크한 선글라스를 더해준다면 당신의 ‘유러피안 일탈 룩’은 근사하게 완성될 것. 


스카프 탑 스타일링

당장 핫한 클럽 안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오늘의 룩이 너무 잔잔하다고? 그렇다면 가방 속에서 스카프를 꺼내 가슴에 휙휙 둘러 ‘스카프 탑’을 만들어 보자. 과감함의 끝판왕, 스카프 탑은 주로 아이돌이나 래퍼들에게서 흔하게 발견할 수 있는 스타일링. 

하지만 휴양지로 여행을 떠났을 때나, 도발적인 룩을 시도하고 싶을 때 강력하게 추천하는 스타일링이기도 하다. 큰 사이즈의 반다나를 반으로 접어 옆구리를 드러내게끔 탑을 만들어 입어도 좋고, 목과 가슴을 X자로 감싸 홀터넥 스타일링을 해도 좋다. 

다만 너무 작은 사이즈의 스카프를 택한다면 매듭이 풀려버리는 대참사가 일어날 수도 있으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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