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나이키는 끝났다?

나이키 주식 가격이 끝없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스포츠 브랜드인데, 어찌 된 일일까요?  주변을 둘러봐도 나이키 인기가 시들었다는 걸 체감할 수 있습니다. 아식스, 아디다스, 온러닝과 호카 오네오네 등 다양한 브랜드가 나이키의 자리를 대체하고 있죠.  이유는 나이키의 슬로건 “그냥 해 (JUST DO IT)”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도전정신’이 있었습니다. 언제나 혁신을 시도했고, 본 적 없는 새로운 […]

황 진하

나이키 주식 가격이 끝없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스포츠 브랜드인데, 어찌 된 일일까요? 

나이키

주변을 둘러봐도 나이키 인기가 시들었다는 걸 체감할 수 있습니다. 아식스, 아디다스, 온러닝과 호카 오네오네 등 다양한 브랜드가 나이키의 자리를 대체하고 있죠. 

이유는 나이키의 슬로건 “그냥 해 (JUST DO IT)”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나이키

그들에게는 ‘도전정신’이 있었습니다. 언제나 혁신을 시도했고, 본 적 없는 새로운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실패해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가뿐하게 털어내고, 다시 과감하게 실행했죠. 

하지만 나이키의 “그냥 해” 정신은 희미해졌습니다.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인기 모델을 다시 출시하고, 컬러만 바꿔서 신제품으로 출시하는 등 혁신과는 거리가 먼 행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이키

이처럼 나이키가 안주하는 동안 다른 브랜드는 빈틈을 파고들었습니다. 

아디다스는 Y2K 열풍에 발 빠르게 대응했고, 아식스는 디자이너 ‘키코 코스타디노브’와 함께 고프코어 트렌드를 이끌었죠. 온러닝과 호카 오네오네는 퍼포먼스와 라이프스타일을 구분 짓지 않으며 ‘편하고 멋진 신발’이라는 이미지를 굳혀나갔습니다. 

나이키

그럼에도 여전히 ‘나이키는 나이키’입니다. 부동의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언제든 부활의 날개를 펼칠 수 있는 브랜드죠. 

과연 나이키는 왕좌의 자리를 견고히 유지하고, 다시 거리를 지배할 수 있을까요? 

나이키

“행운은 용감한 사람에게 찾아오는 법이다” – 나이키 설립자 ‘필 나이트(Phil K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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